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 만당성장학교 성과 공유회에 다녀왔어요. -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거창군블로그기자단 김정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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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니

각 단체의 성과 공유회나 전시, 공연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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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제가 2024. 12. 7.(토) 다녀온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만당성장학교 성과 공유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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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시재생사업 - 상동지구는

지난 12월 3일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의

준공식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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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시재생과 관련한

거창 구석구석의 축제나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는

거창군 도시재생사업이란 무엇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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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곳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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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먼저 시작된 마을은 죽전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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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에 선정이 되어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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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으로

[죽전만당 소/공/감, 소통만당·공유만당·감성만당]

이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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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만당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죽전만당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앞에는

이 날 열리는 성과공유회 홍보와 함께

일상에서 진행되는 죽전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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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보니

리빙랩 프로젝트,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젝트 등

만당성장학교 성과공유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사진과 글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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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당성장학교 : 리빙랩 ?

리빙랩은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직접 구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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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당성장학교 :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

주민 참여와 인적 자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핵심 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주도적 사업 운영과 도시 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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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큰 글자로 홍보되어 있는

거창 죽전만당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2022년 죽전도시재생 사업에서

마을 주민에게 제일 처음으로 시작한 교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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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어울림센터 거점공간을 짜임새 있는 공간 배치와

주사업 도출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협동조합설립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으로

이상적인 교육보다 현실적인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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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죽전만당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하 죽전만당사협)에서는

거점공간 운영, 집수리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마을호텔(게스트하우스) 등을 주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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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창의 각 면마다 어울림센터가 지어져있지만

죽전마을처럼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활용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에

더욱 박수쳐드리고 싶은 죽전만당사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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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죽전만당성장학교 수강생들 아크릴화 작품

만당성장학교 수강생들의 작품 -

도시풍경과 일상을 담은 아크릴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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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당성장학교의 '아트테라피'는

주민 간의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주민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자생적 기반 마련을 위한

문화교육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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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와 머그를 만든 수강생들의 멋진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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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죽전 주민들이 참여하여

작품 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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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식물 꾸미기

오늘 만당성장학교 성과공유회에 오신

군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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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은 어린이들과 마을 주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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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만들기

다양하게 활용될 파우치 만들기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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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천연 샴푸 만들기

나에게 선물해주는

착한 성분의 아로마 천연 샴푸 만들기도

의미있고 실용적인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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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공방

여기서부터는 판매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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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에 위치한 숲 공방의

나무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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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제품들보다 더 저렴하고

사용된 목재도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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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당근 마켓

죽전 당근 마켓의 옷, 가방, 인형도

소박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니 예쁘고

깨끗하여 괜찮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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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마을을 여러 사람들의 시선으로 찍은

짧은 포토 에세이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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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마을의 빈티지한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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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회를 다 보고 내려가니

1층에 죽전마을의 옛 모습들이 담긴

사진과 글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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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등학교 시절 등·하교길이었던 이 마을이

어떤 역사와 이야기들을 품고 있었는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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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죽전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거창군의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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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관련 내용의 출처는

<거창군 도시재생 통합소식지 - 살맛 나는, 거창>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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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더 많은 거창군 도시재생사업 소식은

거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gc_hub)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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