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정명선 기자

여주 사람을 품다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여주에 거주하는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동네 소식을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럴 때 우리의 갈증을 해갈해 줄 수 있는 게 바로 ‘여주 사람을 품다’라는 소식지인데, 이 소식지가 궁금한 분들이라면 끝까지 읽어봐 주시길 바란다.

여주 사람을 품다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여주시가 2020년 2월부터 발행 중인 ‘여주 사람을 품다’는 지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시 정책은 물론 어르신 친화도시답게 어르신 관련 혜택이나 여주의 가볼 만한 곳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지역의 유명한 맛집이나 핫플, 또는 지역의 인물 등을 소개하는 소식지이다.

착한가격 업소 ⓒ 여주시

착한가격 업소를 다룬 지면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가벼운 지갑 사정을 대변하는 듯 가심비 잡은 한 끼의 행복을 소개해 주어 더욱 가계경제에 도움이 된다. 여주시는 12월 16일까지 착한가격 업소를 신청받고 있으니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업소를 아는 분들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031-887-2274)로 연락을 주길 바란다.

여주의 어르신 혜택 등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여주 사람을 품다’는 여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나 현지인이어도 확실하게 알지 못했던 정보를 다양하게 알려주어 실생활에 너무나 필요한 소식지라고 할 수 있겠다.

여주오곡나루축제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특히 이번 10월호는 이달의 가장 큰 여주시 행사인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뒷장 표지로 두어 미리 축제 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소식지 관련하여 궁금했던 사항을 담당자에게 물어보았다.

Q. ‘여주 사람을 품다’는 현재 여주시에만 배포되고 있는가?

A. 여주시민은 물론 관외 구독자들도 있으시고 전국 도서관과 문화원에 배포가 되고 있다. 누구나 여주의 소식지가 필요한 분들은 전화(031-247-5141) 주시면 무료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Q. ‘여주 사람을 품다’를 보는 분들에게 바라는 점은?

A. 여주시민들이 소식지를 통해 여주의 숨은 다양한 체험 및 관광을 충분히 접해서 소개해 드린 곳들을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 담당 주무관인 저 역시, 여주시 공무원인데도 불구하고 미처 몰랐던 명소들을 찾게 되어 깜짝 놀라게 된다. 여주시민들도 주변에 좋은 곳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확인하고 직접 방문하여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

ⓒ 여주시

한편 ‘여주 사람을 품다’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표지는 재생펄프가 30% 함유되어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한 대표 친환경 인쇄용지인 인스퍼 에코를 사용하였으며 내지는 그린라이트로 미량 도금되어 평량 대비 도톰하면서도 인쇄 적성이 좋은 우수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친환경 소식지이다. ‘여주 사람을 품다’를 모바일로 보길 원하는 분들은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다음 달에는 과연 어떤 소식이 실릴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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