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아이들과 피크닉 떠나기 좋은곳 백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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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이창헌
청양 아이들과 피크닉 떠나기 좋은곳 백세공원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다양한 색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가을이 됐습니다. 청양읍에 흐르는 지천 양쪽에 조성된 백세건강공원은 청양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백세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릴 정도로 초고령화 사회가 되었습니다. 10년 후에는 우리나라도 세계에서 평균 수명이 가장 긴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70~80세까지 평균 수명을 기록으로 보여줬었는데, 요즘 웬만한 문상을 가보면 망인이 90 전후인 경우가 많음에 놀라게 됩니다.
호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이유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의 변화가 수명에도 긍정적인 부분을 작용하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청양 백세공원은 먹거리보다 가장 중요시 인정받고 있는 체력단련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만약 평균수명은 늘어났는데, 몸이 불편하다면 행복할까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따듯한 인간관계를 유지한다고 해도 건강간 몸 상태가 기초가 안되면 백세인생은 불행하게 됩니다.
청양 백세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벽함정"을 발견했슨비다. 이곳은 조선중기 이희량이 만년에 벼슬에서 물러나 조용한 장소를 찾아 청양 벽천리에 은거하면서 건축한 정자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학문에 조예가 깊어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인근의 많은 선비들이 학문을 배우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벽함정에는 이희량의 손자인 이진주와 이진식도 은거했다고 합니다. 이진식은 스승인 송시열을 두둔하다 유배를 당했고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비시키자 이를 반대하다 큰형 이진주와 함께 청양 벽천리로 퇴거하여 학업에만 힘써다고 합니다.
후에 인현왕후가 복위되고 숙종이 다시 그를 등용하고자 여러 차례 벼슬을 내렸지만, 끝내 나가지 않았습니다. 벽함정은 18세기에 제작한 해동지도, 지승, 19세기 제작한 광여도에 등장하며 청양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청양 백세공원은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하나가되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 서로 장난을 치면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 얼굴은 이날의 햇살만큼이나 웃음을 가득 채우게 합니다.
친환경 놀이공간에서 아이들은 넘어지기도 하고 미끄러지기도 하겠지만, 이내 훌훌 털고 일어나 다시 놀이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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