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구루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진전, <The Face of Cambodia>

2024년 5월 10일 ~ 10일 주한캄보디아대사관 대사

(찌릉 보토랑세이)와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가

캄보디아의 찬란한 유적과 자연을 선보이는

<The Face of Cambodia>展이

갤러리 구루지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안태희 작가의 초대전으로 캄보디아 외교부 및

문화부의 초청을 받아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사진작가 안태희 작가는 세계 각국의

국제 무대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포토그래피의 경계를 넘어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캔버스를 구성하는 작가로 색상과 텍스처의 충돌,

빛과 그림자의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예술적 조화를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색채와 형태, 빛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게 하며, 포토그래피를

예술의 영역으로 안내합니다.

캄보디아 인구의 절대다수는 불교 신자이며,

헌법상 불교가 국교이지만,

종교의 자유 또한 보장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역사적으로 굴곡이 많고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앙코르 문화의 대표 유적 앙코르 와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캄보디아는 찬란한 수천 년의 역사와

불교문화 등 유사한 문화가 있으며,

이러한 문화적 이해 증진을 위해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력하여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와 같은 웅장한 유적과

캄보디아의 신비로운 자연경관 그리고,

현지인들의 삶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으며,

캄보디아의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The Face of Cambodia>展은 포토그래퍼의 렌즈에

캄보디아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사람들의 소박함을

미니멀리즘적 미학으로 담아낸 감각적인 사진전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캄보디아의 웅장한 유적과 신비로운

자연경관, 현지인들의 따뜻한 정을 이색적으로

큐레이션하여 포토그래퍼의 예술적 정밀성과

원시적 감각으로 포착된 장면들을 보며

캄보디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고대와 현대, 전통과

첨단을 잇는 유기적인 관점을 통해 빛과 그림자,

질감과 감정의 상호작용을 탐구하여 생명력을 환기하는

작품들로 포토그래퍼의 뷰 파인더를 통해 생생하게

캄보디아를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캄보디아와 우리나라, 양국 문화교류

강화에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전시회이었으며,

캄보디아의 오래된 역사를 사진이 아닌 직접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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