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을 대표하는 공영 도매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울산의 중심,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어 명절 전후뿐만 아니라 항상 손님으로 붐비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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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회 센터 또한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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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이 넘치는 울산을 대표하는 공영 도매시장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내부 구석구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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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3월 20일 개장한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원예농업협동조합, 중앙청과, 수산업 협동조합, 수산시장, 건해산물 시장, 청과 잡화 소매동, 수산 소매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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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부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시간까지는 무료이며, 그 이후에는 요금이 부과되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만약 내부가 만차일 경우 근처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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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먹거리를 취급하고 있는 곳이다 보니 식품 등은 여러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조합의 휴무일이 다르니 위 사진을 참고해 보시고 방문 일정을 조율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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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으로 진입 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중앙청과시장은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내부에서는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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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회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자경매시스템을 확립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거래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위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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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부에는 각각의 상인들에게 일정의 공간을 배정하고 있었으며, 가격과 품질을 눈으로 비교해 보고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도 상당히 높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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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물건이 천 원단위로 판매되고 있는 만큼 대형마트 또는 슈퍼마켓과 비교해 아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인심까지 누릴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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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이 치솟은 과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 눈으로 신선함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더더욱 값진 쇼핑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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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근처에 방문했을 때 더더욱 다양한 물건이 진열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제수 과일도 다양하게 준비된 만큼 다음 제사 때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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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종합 식품 등에서는 생각보다 더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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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탕 또는 튀김 재료로 이용하기 딱 좋았던 신선한 생닭과 오리부터 다양한 젓갈류, 튀김가루 및 황태, 과메기, 그리고 저렴한 반찬들까지 한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어 따로 장 보러 갈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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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반찬류는 푸짐하게 담아주시니 한 번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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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도매동의 경우 갓 잡아온 듯한 해산물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눈으로 보고 구경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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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생선과 오징어, 전복 등 시장의 인심도 엿볼 수 있는 곳이니 구경하기도 참 좋았던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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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감성을 찾아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 수산물 도매동은 이렇게 횟집에서 싱싱해 보이는 해산물을 고른 뒤 내부에 마련된 초장집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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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집에서는 다양한 곁들이기 좋은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항상 붐비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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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여행 오신 분들이 다양한 시장 문화를 구경하기에도 좋았고,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인 만큼 울산을 대표하는 공영 도매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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