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소고기 국밥, '중앙식당' 리뷰

의령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소고기 국밥, '중앙식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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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블로그기자 노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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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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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령에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으로

소고기 국밥이 유명한 '중앙식당'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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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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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를 대표하는 3대 국밥으로는 밀양 돼지국밥,

창녕 수구레 국밥, 그리고 의령 소고기국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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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은 예전부터 물이 많고 땅이 좋아

농경 문화가 발달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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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자연스럽게 농사에 없어서는 소 또한 중요한 곳이었고

자연스럽게 소 관련 요리 또한 발달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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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중앙식당'은 여러 유명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의령에서 소고기 국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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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당'은 바로 앞에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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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희가로아파트>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마을버스을 통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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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당'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대표메뉴로는

소고기 수육과 국밥, 곰탕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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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옆에 큰 가마솥이 펄펄 끓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동네에 맛있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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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당'의 내부는 일자형 구조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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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문을 닫으면 공간이 분리되기 때문에

소규모 회식이나 단체 모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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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당'에서 저는 소고기국밥과 곰탕을 주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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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에 소고기 국밥을 먹을 수 있다니

가성비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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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당'에서 먹은 소고기 국밥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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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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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당'에서 먹은 곰탕은 국물반 고기반이라고 할 정도로

고기가 풍성히 들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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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의령 인심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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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서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소고기 국밥을 먹어보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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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또한 친절하셔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는 수육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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