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베스트 명소

봉산문화거리 조형물

봉산문화거리는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의 거리입니다

봉산동 대구 학원에서 봉산 육거리에

걸쳐 펼쳐지는 이 거리에는

크고 작은 화랑 20여 개가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어요

화랑 몇몇이 몰려 있던 좁은 골목이

문화 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1년의 일입니다

날로 증대되는 대구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수용할 만한 공간으로

이 화랑 골목이 선정되었답니다

봉산문화거리는 도로가 깨끗하게

포장되어 있고 고풍스러운 가로등과

화단으로 단장되며 해가 다르게 변모했어요!

봉산문화회관, 청소년문화의 집이 생기면서

찾는 사람도 전문예술가에서

일반 시민으로 그 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봉산문화거리에는 1년 내내 작품전이

개최되고 잇고 봉산미술제가 열리는

10월이 되면 거리는 온통 축제의

열기에 휩싸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침의

봉산문화거리는 인적이 드물고 한산한 편이에요

봉산문화거리 '로댕, 여기에 꽃 피다'란

제목의 조형물이 있는 부근의 풍경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형물인데요

'로댕, 여기에 꽃 피다'란 제목의

김병진 씨의 작품은 2018년 12월에 설치했어요

'로댕, 여기에 꽃 피다'라는 봉산 문화거리의

이름에 걸맞게 '미술'을 상징할 수 있는

작품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모티브로

하여 작가 특유의 표현기법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에요

봉산문화거리 중간지점쯤에 있는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지닌

청소년을 육성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입니다

'트윙클 스트리트 봉산'이란 제목의

오유경 씨 작품은 2017년 10월에 설치했어요

봉산문화거리의 반짝이는 미래를

보석처럼 표현하고자 했다고 해요

봉산문화거리 '풍선 나무'란

제목의 조형물이 있는 부근의 풍경이에요

'풍성 나무'란 제목의 변경수 씨

작품은 2017년에 설치했어요

'풍선 나무(The Bubble Tree)' 작품은

꿈과 희망, 행복의 방울이 열리는 나무로,

밤에는 빛이나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아임 파인, 아임 파인'이란 제목의

조형물이 있는 부근의 풍경입니다

아임 파인(I'm Fine, I'm Fine)'이란 제목의

송운창 씨 작품은 2018년 12월에 설치했어요

작은 스테인리스 금속 조각을

하나하나 트러스 구조로 용접하여

붙인 소나무 형상의 작품입니다

'버블 스토리'란 제목의 조형물이

있는 부근의 풍경입니다

'버블 스토리'란 제목의 오동훈 씨

작품은 2018년 12월에 설치하였습니다

버블 스토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달하고자 달려가는

이미지를 연출한 작품인데요

물방울의 형태인 구가 모여 만든

사람의 형상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뒤에서 뛰어가는 강아지의 형상은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연출하며 자연과 동물,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도 전달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에서

얻어지는 긍정적 에너지가

봉산문화거리로 퍼져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봄의 정원'이란 제목의 유제형 씨 작품입니다

봄날 꽃과 나비를 모티브로

새 생명들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자연의 이미지를 사랑과 화합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라는

바램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한국 최초의 근대극 연출가 홍해성 선생의

흉상이 봉산문화회관 앞에 세워져 있어요

'홍해성 선생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홍해성 선생 서거 50주년을 맞아

2007년 11월 7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정문 앞에서 흉상 제막식을 하였습니다

1894년 대구에서 태어난 홍해성(본명 홍주식)은

근대극 운동 단체 극예술연구회를

결성해 9편의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투사의 갑옷'이라는 제목의 정희욱 씨 작품으로

작품 설명을 살펴보니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왕건의 갑옷으로 가장해 순절한

신숭겸 장군의 역사에서 착안하여,

시민 투사의 에너지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작가는 동시대 문명의 빠른 속도감에서

잃어버린 우리들의 방향성을 육중하고

투박한 돌의 원시적 미감에

기대어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 TOWER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쌓아 올려 탑의 형태를 만들어

청동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회관은 2004년에

개관하였으며 공연장, 전시실,

강의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봉산문화회관은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정서를 함양하고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예술을 발전시키며, 시 구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의 제공과 문화 예술과

관련된 평생교육의 목적을 가짐과 동시에

봉산문화거리와 연계된

종합문화 예술 회관으로의 기능을 다하고 있어요

시내 중심가인 반월당 지하철

역세권과 봉산문화 내

거리에 위치하고 현대적인

5개의 전시실(제1~4전시실, 아트스페이스),

가온홀(442석)과 스페이스라온(90석)은

공연장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적정 규모의 회관입니다

'치유하다-별을 따줄게'란 제목의

조형물이 있는 부근의 풍경입니다

'치유하다-별을 따줄게'란 제목의

박성하 씨 작품은 2018년 12월에

설치하였습니다

별을 따는 곰인형 형상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연인 혹은 사랑하는 이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인 별을 따주는 따스한 감성이 담겨있습니다

봉산문화거리는 대구 중구 골목투어

한국 관광의 별과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구 중구 골목투어 4코스

삼덕 봉산문화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봉산문화회관을 가다 보면 입구에

하늘을 품은 듯한 예쁜 조형물이

첫눈에 들어옵니다

대구시 중구청이 설치해놓은

‘media sky-봉산 하늘’이라는 조형물입니다

‘media sky-봉산 하늘’ 조형물은

봉산문화거리의 장소성 강화와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풀 컬러 led

영상 시스템으로’ 만들어 놓은 작품입니다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라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봉산문화거리의 입구에

설치되는 ‘media sky-봉산 하늘’ 조형물은

문화거리의 낭만과 꿈, 비전, 역동성

그리고 정체성을 표현한 것으로

아간 조명이 더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봉산문화거리의 조형물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조형물이 있지요?

대구 중구 여행 코스로도 추천드리는

봉산문화거리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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