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 제19회 환경미술협회 익산지부展
제19회 환경미술협회 익산지부展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문화중심도시 익산시민들의 자긍심을 알 수 있는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입니다.
1996년 개관해 30여 년
익산의 문화 예술이 꽃피운 곳인데요.
(사) 환경미술협회 제19회 익산지부展이
열리고 있어 찾았습니다.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은
556석 규모의 중공연장과
250석 규모의 소공연장이 있고
1층과 2층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실이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환경미술협회 익산지부는 2005년 창립했으며
회원 수는 80명이라고 합니다.
이웃사랑 이웃나눔展으로 창립 첫해인
2005년 창립展을 갖고 이듬해
백혈병어린이 돕기展에 이어
2007년부터 해마다 정기展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가 벌써 19회 정기展입니다.
채영선 지부장을 비롯 조각공예 분과,
수채화&서양화 분과, 한국화 분과, 민화 분과 등
4개의 분과가 있는데요,
이번 정기展에는 회원 45명이
각각 작품 한점씩을 출품했습니다.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회원 45명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세계미술용어사전을 보면
"환경미술이란
인바이어런먼트(environment)라고 부르며
작품을 그 자체로서 완결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그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고려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작품과 관람자와의 전체적인 교류를 의도하여
보는 사람의 주위를 작품으로 둘러싸고
때로는 소리, 빛 따위도 더해서
독특하게 꾸미는 환경을 말한다"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시도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환경미술은
순수 미술인들과 환경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환경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현대 생활에 예술을 통한 환경 계몽운동 등
환경 지킴이를 위해 환경미술협회를
설립했다는데요,
환경미술협회 익산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정병윤_ 쌍치 마을의 봄
채영선_가을에 물들다
조은경_공존
정미숙_아름다운 사이
이승훈_부귀장춘
송재영_고창의 해바라기
이춘화_회상
김종선_겨울 서정
문현정_희(喜)
조희욱_새들의 노래
최승일_권태
안현주_달콤한 꿈
최승희_향수-신기리의 봄
임소희_가을이 오면
류일지_Travel
황현미_개망초
김순영_풍류를 즐기다
이혜진_햇살 아래
권찬희_여정 story 곰개나루 노을
이봉희_가을 찬미
장미야_등불B
조모금_기다리고 있어
박태평_운용풍호
이은실_꽃집
정강희_spatium-stella Ⅲ
김순지_자연의 흔적
유명덕_Grand cafe Copucines
권영숙_열정
황만식_영혼의 부르스
홍경준_그리움
김미란_햇살 아래
박인희_봄이 오는 소리
임명숙_휴(休)
최석우_생명-2015
송기대_대화(해바라기)4
이회용_다정히
정흔주_화려한 오후에는
한순애_강주리 해바라기
이은정_사랑
김금란_숲-강
오미숙_마음 선물
문화인_숨:Blue
이제제_투명한 상처
김명순_봄빛 같은 근길씨
최희순_흐름&나무
환경미술협회 익산지부 정기전은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을 추구하고
"상상과 창의가 살아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친근한 정서를 자극함으로써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음으로부터
환경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마련한 정기전이라고 합니다.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존의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 없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적 관심사인데요,
환경미술협회 익산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보니
환경파수꾼으로서 익산을 더욱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는
여정을 보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다시 한번 제19회 환경미술협회 익산지부展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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