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전한국훈련 대공원역에서 실시된 재난 대응 훈련 현장

대규모 재난대비

국가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수성구민 스스로가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체 능력을 기르는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14시부터

대구교통공사 2호선 대공원역 인근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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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수성구청과 대구교통공사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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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안전한국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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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지휘반에서 가상 상황으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유명 가수 공연으로

대공원역에서 일어난 시나리오로

훈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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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역은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있어

공원이나 야구 경기가 있을 때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지하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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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계(상황부여) 도시철도 대형사고

발생에 불시 훈련 메시지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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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충돌 효과음을 내면서 스크린을 통해

실제로 화재가 난 것처럼 훈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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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방송을 통해 초기 대응으로 ​

기관사 출입문 개방 및 초기소화 시도,

시민 탈출 시작, 역직원 초기소화 대피유도 등

즉각 대응을 실시하는 훈련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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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대공원역의

초기대응팀들이

여객 구호 활동을 위해 현장에

긴급하게 도착하는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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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역 4번 출구 앞에서

혼절한 환자들을 위해

마침 주변에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있어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는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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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역사 건물 내로

진입해 부상자들에 대해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 이송 준비를 하는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진지하면서도 신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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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여단 적 8251부대 3대대가 도착하여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등

인적자원이 필요한 곳에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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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국방을 지키는 군인의 신분이지만

각종 재난 상황에서는 국민을 지키는

든든한 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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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과 지원 인력 등이 부상자를

구호하여 역사로 나오고 있는 장면입니다

역사 내 구조된 부상자는 헌신적인

구조 대원의 수색으로 구조되어

응급조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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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소 훈련 장면입니다

수성구 보건소에서는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이동식 산소호흡기로

산소 공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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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응급의료소에서는 구조된 환자를

검진하여 응급처치표를 작성하고

상태에 따라 사망/긴급/응급 및

비응급 4단계로 분류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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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이송 현황을 실시간 기록판에

업무처리를 하면서

수성 경찰서와 구청이 함께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등

사망자와 관련된 제반 정보를

관리하는 훈련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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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현장 사고 수습본부가

설치되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대구교통공사

현장 사고 수습본부가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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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팀장이 현장 사고 수습본부장에게

재난 발생 이후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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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이 현장지휘권을 이양 받아

현장에서 상황 판단회의를 하는 장면입니다

통합지원본부는 주민불편이 해소될 때까지

운영되어야 하지만 훈련 상황인 관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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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뜨거운 불길과 유독가스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구조구급을 위해

헌신적으로 임무를 완수하시는 소방대원님,

주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경찰관분들,

재난 발생 시 혼신의 힘을 다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를

깨닫는 소중한 훈련이었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상황이 현실이

되었을 때는 신속하게 신고를 하고

유관기관 간에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성구민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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