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에서 [섬섬옥수]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받자

<섬섬옥수>

국어사전의 의미로는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대전역사 안에 '섬섬옥수'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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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를 찾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대전역 4번 출구로 들어가면 섬섬옥수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데요.

들어가서 바로 왼쪽!

대전 와인이 있는 방향으로 가시면 편의점 앞에 섬섬옥수 부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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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는 국내 철도역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진행하는 혜택입니다.

당일 철도 승차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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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공간으로 한 번테 이용할 수 있는 손님은 2명으로 제한됩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거나

예약이 없는 시간대에 현장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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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에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협력매장'이라고 쓴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알고보니 여성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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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는

<철도 자산을 활용하여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무료 네일케어 매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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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여러 정부 부처가 함께하는데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역사 안에 매장 공간을 제공

코레일은 매장을 설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장애인 직원 모집과 교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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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품목은 네일케어 한 종류로 시간은 3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섬섬옥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 오후 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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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그리 넓지 않습니다.

케어해주는 직원 두 분이 상주하고 있으며

당일 승차권 지참한 예약한 고객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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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 네일아티스트들은 청각 장애인분이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고객분들의 음성을 듣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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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공학기기를 지원 받아 의사소통을 하거나 위드 톡 어플을 통해

소통을 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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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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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톡 채널에서 '섬섬옥수'를 검색 - 친구추가

2)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 문의

3) 예약시간 확인 후 이용

각 역마다 채널이 다르니, 본인이 이용할 역을 잘 확인하고

예약을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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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는 현재 국내 철도역 10개 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카카오톡 ‘섬섬옥수’ 채널 가입자를 보면,

울산역이 11,000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역에도 친구 추가를 한 분이 7,300명이나 됩니다.

각 역의 ‘섬섬옥수’마다 운영하는 민간기업이 있는데, 부산역과 익산역은 각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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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명소가 된 성심당 앞에는 여전히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대전역에는 휴대폰 충전시설도 있고 로비에서 지역 생산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대전역에서 기차를 이용하신다면 일찍 나오셔서 다양하게 경험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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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장소가 아닌,

케어도 받을 수 있는 섬섬옥수에 들려

기차시간을 기다리며 손톱관리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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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

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 ~ 18시 까지

주말 및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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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방법 : 카카오톡 채널 '섬섬옥수' 추가 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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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선 | 제 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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