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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 화

미추홀구의 구정 구호인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처럼 미추홀구는 구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중입니다. 그 일환 중 하나로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구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로, 질병 및 고령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도 고려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게 다가옵니다.

이번 사업은 12일 주안역 남광장, ▲14일 인하 홈플러스 광장,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까지 총 4회 방문하여 운영됐습니다.

저는 그중 신기시장 주변 신한은행 앞에서 열린 현장 민원 상담실을 찾았습니다. 방문 당시 날이 제법 쌀쌀해졌는데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신기시장 현장민원상담실은 시장 주변이 유동인구가 많고, 민원상담 주요 연령층과 부합한 까닭에 가장 호응이 뜨거웠다고 해요.

주요 민원은 생활 거주지 내 시설 보수, 노인 일자리 확충과 같은 다양한 사항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구민이 민원 사항을 제기하면 즉시 답변하는 식으로 운영됐습니다. 만약 현장 답변이 어려운 경우엔 유관부서와 협의 후 신속하게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답니다.

저는 민원 상담 신청서를 작성 후 미추홀구 관광 특색을 불어넣어 줄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건의했는데요. 정책 비서관님께서 단순히 듣는 게 아닌 내면에 깔린 제안 배경에 공감해 주어 해당 사업이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처럼 현장에서 구민과 밀착하여 끈끈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쌍방향으로 소통한다는 느낌을 여실히 받았어요.

혹 이번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에 현장 방문 기회를 놓쳤다면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미추홀구 구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겠단 취지로 시작된 서비스로, 고충·건의·불편 사항을 문자(010-6291-4013)로 보내주면 됩니다.

지역 내 거주하는 한 구민은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가 있는 줄 몰랐다. 고충 건의 불편 사항이 있다면 자주 이용해야겠다.”라며 화답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일평균 5~6건 정도 접수될 정도다. 쉽고 편리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미추홀구 구민의 편의를 증대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날, 현장 미추홀'. 직접 참여해 보니 더 나은 미추홀구로 나아가는 행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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