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청년퓰리처기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 다녀왔습니다.
울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울산청년지원센터
안녕하십니까! 울산 남구 청년퓰리처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한승별입니다.
지난 3월 11일 울산청년지원센터의 출범식이 열렸는데요.
출범식은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모이는 곳이니 청년퓰리처기자인 저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종하이노베이션 3층에 위치해있으며 지난 1월 21일에 개소식을 진행했었는데요.
지난달에 이곳이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출범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김두겸 시장과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 사전 신청 후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출범식에 울산 5개 구군의 청년센터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는데요.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는 울산 북구의 '와락', 업무와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중구의 '청년디딤터'가 있고요.
올해 1월에 개소한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발굴하고 따뜻한 청년 공동체를 만드는 '동구 청년센터'와 문화와 청년을 잇는 동구의 '청년스테이지ON'입니다.
고립, 은둔 청년 및 가족 돌봄 청년을 지원하는 '울산청년미래센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년 주도의 활동을 지원하는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들에게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남구 청년 일자리카페'까지 다양한 센터가 있습니다.
지역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은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 슬로건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울산청년지원센터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소통하여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어서 김두겸 울산시장, 권순용 울산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장, 유경호 국무조정실 청년정책협력과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들이 성공하려면 쌍기역이 들어간 한 단어가 여러 개 필요하다며 끈, 꾼, 꿈, 끼, 깡이 있어야 한다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도 했으며 앞으로 청년들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청년 자유발언 시간에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 지원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출범식의 마지막은 모두 의자에 걸려있던 타월을 흔드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하며 끝났습니다.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지역거점센터가 된 만큼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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