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원에서 마켓人수영이 열립니다.

이번 플리마켓은 골목에서 바다로 문화도시 수영의 일환으로

수영구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데요.

인근 광안리 해변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아트마켓도 열리니까요.

낮에는 마켓人수영, 밤에는 아트마켓을 구경해 보시면 재미있으실거예요.

아트마켓이 빨간색 파라솔이고요.

마켓人수영은 알록달록한 색 파라솔에 하늘색 안내 종이가 곳곳에 붙어있어요.

입구에는 이렇게 큰 조형물도 있어요.

부스도 예쁘게 장식했더라구요.

그 위로 소담하게 판매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뜨거운 햇살과 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신 분들의 표정이 밝아서 방문하면서 기분이 좋았어요.

예쁜 모자부터 악세서리, 먹거리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감각적인 제품들을 선별해서 가지고 오셔서

예쁜 제품이 많아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었어요.

반려견 옷과 악세서리가 있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해변인 만큼 모자, 가방도 시원한 느낌이였고요. 뜨개질 수세미도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옆에는 산책도 하고,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수익 창출 등 영리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이윤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 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추구한다고 해요.

1800년대 초 유럽과 미국에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상호부조 조합 등의 형태로 등장했구요.

우리나라는 1920년 농민협동조합과 두레 조합 등의 형태로 등장하게 됩니다.

특히 IMF시기 불안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사회적 경제 경험이 등장하고 발전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대안이 되게 되었구요.

대형 매장 제품이 눈에 익숙해서, 조금씩 진열한 방식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사회적 기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부스도 있었어요.

문을 연지 얼마 안된 플리마켓이여서 아트마켓보다 보러 오는 사람들은 적었지만,

알찬 상품들과 좋은 취지로 열리는 플리마켓인 만큼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를 기대해 보며,

골목에서 바다로 문화도시 수영, 마켓人수영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민락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니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수영구sns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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