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 가장 큰 축제인

쇠부리 축제가 열리는 달천철장유적공원은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철광석 광산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유적공원이예요

쇠부리축제기간에는

예전부터 철을 만들던 모습을 재연하기도해서

도심속 역사공부 장소이자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

울산 북구 시민들의 쉼터인 곳이랍니다

쇠부리 축제기간이 아니라도

산책하기 좋았던 달천철장유적공원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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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철장유적공원

주차장, 화장실O

달천철장유적공원에는 주차장과 화장실있구요

달천철장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는데 제가 간 날은 휴관이라

내부관람은 하지 못했네요

달천철장 전시관 운영시간은 10:00~17:00

매주 일요일, 월요일, 설추석 명절,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니 참고하셔서 저처럼 헛걸음하지 마세요 ㅎ

전시관에는 울산에서 생산된 철과

철로 인해서 발전한 인류역사에 대해서

한눈에 알 수 있게 전시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역사공부하러 가기도 좋답니다

달천철장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 40호

철장이란 철의 원료인 토철,

또는 철광석을 캐던 곳을 말한다

달천동 및 상안동 일대에 분포하는 이 유적은

원래 이름인 달내에서 유래하였우며

그 역사는 삼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울산 북구 12경중 하나이기도 한 달천철장유적공원

울산에서 생산된 철은 비소성분이 들어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고

달천 철장에서 생산된 철광석이 한반도는

물론 주변 국가까지 유통되었다고하니

정말이지 대단한곳이었더라구요

울산에서 생산된 철의 역사에 대한 공부도 하며

산책하기에도 좋았던 공간인

달천철장유적공원

넓은 광장과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까지 있으니

산책삼아 아이들과 와도 좋겠더라구요

옛 모습대로 만들어진 제철로에서는

쇠부리축제때마다

울산쇠부리기술 조선 후기

토철제련법 복원실험을 진행하였다고하니

더욱더 생생하게 철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을꺼같네요

제철로 옆에는 조선 중구 제철산업의 선구자로

북구 달천산에서 무쇠광산을 발견하고

제련법을 터득하여 부국강병에 헌신한

구충당 이의립 선생의 동상까지

울산에서 생산된 철과 철의 역사에 대한 공부와

산책도 할 수 있었던 달천철장유적공원

아이와 함께 역사공부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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