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먹거리] 중독성이 있는 마라탕의 맛 '마라총회'
청소년들, 아이들에게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마라탕 열풍! 인기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마라탕이 생각날 때 항상 들리는 가게 ‘마라 총회’를 방문해 봅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11시(매달 2, 4째 주 월요일 휴무)
마라 총회 :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43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널찍하면서 화이트톤의 깔끔한 내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도 많아 단체로 방문하여도 충분해 보였어요~^^
벽면에는 맛있어 보이는 마라샹궈, 멘보샤, 꿔바로우, 크림치즈볼,
군만두 사진이 있는 포스터가 붙여져있어 가게와도 잘 어울렸고,
메뉴 주문하기도 편하였어요.
셀프 코너로 가면 그릇, 수저, 가위, 물티슈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마라탕 재료를 담기 전에 이곳에서 양푼과 집게를 가지고 옵니다.
집게를 이용하여 양푼에 마라탕 재료들을 담는 시간~
특히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치즈떡, 만두, 어묵, 비엔나, 꼬지, 햄, 당면, 건두부,
푸주, 야채 등을 취향에 따라 양푼에 담습니다.
담은 양푼을 카운터로 가져다드리면 저울에 달아 금액을 계산하고 주방에서 맛있게 조리해 주십니다.
마라 총회의 메뉴판인데요~
마라탕의 맛은 아기 맛, 순한 맛, 중간 맛, 매운맛, 강한 맛이
있어 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토핑과 사이드 메뉴, 음료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주문은 마라탕, 꿔바로우,
멘보샤와 만두가 함께 나오는 멘두를 주문해 봅니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라탕을 좋아하는 학생들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많은 가게였어요.
조리가 되어 더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마라탕을 가져다주셨어요~
어른의 취향에 맞게 담은 재료와 매운맛으로 선택한 마라탕은 먹으면 든든한 포만감과 얼큰한 맛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취향에 맞게 햄과 당면, 푸주, 건두부 등이 많이 들어간
마라탕에 순한 맛을 선택하였는데요.
순한 맛도 약간의 얼큰함이 들어가 어른들도 먹기에 좋았답니다.^^
마라탕 안의 재료들을 먹어가며 밥과 단무지를 곁들어 먹으면 맛있고 든든한 식사가 됩니다.
특히 마라 총회를 더 찾게 되는 이유가 마라탕의 국물인데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순하고 부드러운 국물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주문한 꿔바로우가 나왔는데 비주얼도 좋고 얇은 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멘보샤와 만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멘두는 둘 다 겉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었답니다! 마라탕과 함께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로 추천해 봅니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챙겨주시는 음료들로 더 맛있고 기분 좋게 먹고 가는 마라탕 맛집이에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을 선택하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마라탕 맛집 ‘마라 총회’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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