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초가을, 사진찍기 좋은 달서 명소는 어디? 달서 포토스팟 명소 두 곳(대명유수지, 계명한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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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서구 이웃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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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달서 명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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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사진 버튼만 눌러도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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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사진찍기 좋은 달서 명소

두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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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독 길고도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 봄에 찾았던 대명유수지를,

여름이 끝나고나서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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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중이라

갈대가 초록색 사이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달서구의 랜드마크이지만,

그래도 설명을 덧붙이자면

이곳 대명유수지는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부에 형성된 삼각주 지형입니다.

과거엔 이곳이 홍수 방지를 위한 저류지 역할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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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습지 형성으로

지금은 멸종 위기종 2급인 맹꽁이가

최대 서식하는 환경보호지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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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대명유수지를 관통하는

나무데크길을 걸어봅니다.

갈대들을 자세히 보니

아직 완전히 피지 않아 얇아보입니다.

완전한 가을이 왔을때 다시 찾으면

멋진 갈대밭이 되어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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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막아줄 수 있는 쉼터도 곳곳에 있습니다만,

이젠 기온이 뚝 떨어져 한여름보다는

그늘을 덜 찾아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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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을로 넘어오는 순간

대명유수지를 또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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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최대 서식지 답게

맹꽁이 모양의 표지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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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자연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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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인

달서9경, 대명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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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갈대밭이 메워지는 포토스팟 명소

대명유수지에서 아름다운 추억 남겨보세요!

날씨가 너무 좋은 초가을, 하늘도 파랗게 예쁩니다.

달서구 관내 대학교이자

드라마, 영화촬영지로 더 유명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는

캠퍼스 전체가 포토스팟일만치 아름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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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경과 건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계명한학촌을 찾았습니다.

초가을, 도심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여행이자

사진찍기 좋은 스팟으로 계명한학촌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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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한학촌은 계명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개관하였습니다.

계명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대구시민과 전 세계인에게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교육하기 위하여 옛날의 모습으로

재현하여 사랑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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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건물이 주를 이루는 캠퍼스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한국적 건물로

휴식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재학생들이나 시민들이 와서 쉬다 가기도,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 많아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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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간으로 이용되는 강학당인 계명서당과

주거공간으로 이용되는 계정헌으로

명명한 양반가옥인 한옥,

그리고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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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서당은 훈장이 유생들을 가르치는

주 교육공간인 경천당을 비롯하여 서당의 출입구이며,

풍류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는

누각인 청송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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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 정원 개념에 입각하여

유생들의 풍류공간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정원의 풍경은 그냥 그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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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배롱나무꽃이 피어있고

초록초록 속에 가을물이 들어가는 지금

멋스런 옛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천천히 산책하기 좋아서인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한학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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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아래 운치있는 연못 곁 정자는

잠시의 휴식을 취하기도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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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포토스팟이라

자꾸 카메라를 들이대게 되는데요.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참 멋지다, 아름답다 싶음에 홀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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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더 좋은 숨겨진 사진명소인 계명한학촌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초가을도 즐길겸 예쁜 사진 남기러

달서구 사진명소로 놀러오세요~!

✓ 문의

053-580-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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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평일 AM 08:00 ~ PM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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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원고 제공

-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권혁성 기자

-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이수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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