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아름다운 카페 가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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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아름다운 ,

'카페 가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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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가은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가 어디야?"라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카페 가은역을 알려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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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인 가은역을 카페로 바꿔 운영하고 있는 카페 가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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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역은 원래 이름은 은성보통역 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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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깥에는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많아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에서 커피 마시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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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따뜻한 느낌으로 기관사 옷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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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들어와 따뜻한 가은역 카페.

내부, 외부 자리가 많은 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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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역 곳곳에 안내문이 붙어있는데 카페 운영 시간을 첫차와 막차로 표현한 게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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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1인 1음료로 저는 카페 가은역에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사과 메뉴 중 고민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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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아몬드&딸기잼 쿠키와 문경 사과 쿠키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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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와 사과쿠키크림라떼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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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라떼에 사과쿠키가 올라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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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의 달콤함, 쿠키의 고소함, 커피의 씁쓸한 맛의 조합이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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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히 이 쿠키들!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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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아몬드와 달콤한 딸기의 조합!

거기다 사과 쿠키는 시나몬이 가득 들어있는 맛이라 쿠키끼리 조합도 좋았고 음료랑 같이 먹기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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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료와 쿠키를 먹으면서 보낸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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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 찍으러 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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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으로 사기 좋은 엽서, 쿠키, 잼 등 다양한 제품이 많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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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마시려고 드립백을 샀어요.

직접 방문하여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도 좋고 문경 방문 후 선물 사기도 좋은 카페 가은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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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