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 수채화 맛집, 이훈미 강사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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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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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평생학습하기 좋은 곳입니다.

배움과 취미에 열정 가득하신 분들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잘 이용하실 텐데요.

사이트 내 강좌/교육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는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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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그림 수업의 경우 일회성 수업들이 많지만, 오래 배울 만한 그림 수업을 찾으신다면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세요.

여러 차례 한 강사를 통해 꾸준히 배울 수 있어 유용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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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채화와 어반스케치를 가르치시는 이훈미 강사님을 만나보았어요.

보통 수채화반은 수업 시간이 2시간 정도인데, 진안동 수채화 수업은 한 수업당 3시간 수업이라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있어 재빨리 마감되더라고요.

강사님께 배우는 수채화와 어반스케치 수강생들 작품은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과 2층 곳곳에서 연말까지 전시 중이랍니다.

수채화의 매력과 빠른 강의 마감의 비결은 무엇인지 강사님을 통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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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서울에서 화성으로 내 집 마련 차 이사 오게 되었어요.

서울은 바쁘고 복잡한 반면 화성은 사람들과 생활 전반적인 면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더라고요.

환경은 전국 상위 재정 자립도를 바탕으로 점차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 나은 곳(Better)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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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게 느껴지는 바다와 섬까지, 가까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바다 여행을 갈 수 있고,

교통이 편리하고 잘 되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여행 가기 좋은 점이 많습니다.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수강생들 작품과 함께

수채화반은 2021년부터, 어반스케치반은 2024년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성취감이 극대화되게 지도하고 있어요.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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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는 회화 이론을 바탕으로 정물화, 풍경화를 배울 수 있고, 다양한 미술 기법을 접할 수 있도록 분기별 특강을 통해 심화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어반스케치반은 일상의 모든 순간을 그릴 수 있도록 이론부터 수채화 기법까지 고루 배울 수 있으며,

여행을 갔을 때 사진 대신 그림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강생들과 융건릉 야유회, 회식

올해 여름 다람산 축제 때 작품 전시를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축제 당일 아침부터 강한 비바람이 앞이 안 보일 정도였고, 옷이 다 젖어서 잠시 철수했다가 점심때 다시 준비했습니다.

많은 수강생이 싫은 내색하지 않고, 다 같이 전시 준비를 도와주고 축제를 즐기고 함께 끝까지 고생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려울 때 같이 했던 터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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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내년 축제도 기대가 됩니다.

그때는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섬세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하는 그림입니다.

또한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입니다.

최근에는 생각의 폭을 넓혀 최대한 장점을 살리면서,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재료 연구를 통해 수채화에 접목해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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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단아. 고혹미 50호

작품명 : 화려한 외출 100호

작품명: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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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조하는 그림 잘 그리는 비결은 성실함입니다.

재능보다는 그림을 대하는 진실한 마음과 성실하게 연습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회화의 기초이론을 이해하고 그 뒤에 기술적 요소를 더하는 훈련을 한다면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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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커리큘럼에서 배우는 기초이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야지만 단계별 과정을 즐겁게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어반스케치 명소는 사실 따로 있지 않습니다.

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골목길, 예쁜 카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슈퍼마켓, 내가 가 본 소중한 장소 등

내가 살고 있고 경험하고 있는 모든 순간이 그림의 소재가 될 수 있어요.

앞으로 가서 그려보고 싶은 곳은 시원한 바다와 멋있는 요트가 있는 전곡항입니다.

저의 꿈은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꿈이 선생님이었고 지금도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작가로서의 길도 훌륭하지만, 지금은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겁게 수업하고 있어요.

저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림을 통해 삶의 기쁨을 느끼고 꿈꾸는 수강생들을 보며 보람을 느껴요.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에 더 즐거움과 행복을 느낍니다.

우리의 수업은 앞으로도 더 즐거울 것이고 더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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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임 열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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