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4일 전
대전 중구 가정의 달 맞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 5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행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외출하기 너무 좋은데요,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대전을 벗어나 멀리 가지 않아도 가정의 달에 여행할 만한 곳이 대전 내에도 많이 있답니다.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으셨다면 대전 중구가 소개해 드리는 5월 명소를 방문해 보세요!
중촌시민공원
대전 중촌시민공원이 요즘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유명해졌죠! 모두들 이 일대에 식재된 샤스타데이지를 보러 온 봄나들이객입니다. 멀리서 보니 마치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듯한 모습입니다.
5월 중순 기준, 중촌시민공원은 계란프라이로 가득합니다. 계란 꽃이라고도 부르는 중촌시민공원 샤스타데이지는 위치에 따라 개화 속도나 크기가 조금씩 다를 뿐 거의 모든 꽃송이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바로 지금이 절정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넓은 공원에서 뛰어놀 수도 있고, 샤스타데이지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소풍 삼아 아이와 함께 중촌시민공원을 방문하신다면 가정의 달에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
목재문화체험장 나무 놀이터
대전 목재 문화체험장은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목재의 가치에 대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직접 만들어 나만의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나무상상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산림의 가치를 배우며 꼬마 친구들의 상상들을 만들어 내는 곳인데요. 친환경적인 놀이공간에서 자연과 나무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야외 나무상상놀이터에 위치한 나무놀이교실은 아동반을 위한 공간으로 산림청 유아환경교육인증을 받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보문산 ECO 환경놀이, 꿀잼 나무상상놀이, 보문산 동굴탐사대, 보문산 놀자숲 등이 있습니다.
대전 아이와 가볼만한곳 목재문화체험장은 비가 오지 않으면 야외 놀이터에서 놀기 정말 좋습니다. 우선 야외 놀이터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주 멋지고요, 모래 놀이를 할 수 있는 모래사장과 놀이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나무로 만든 자연물 놀이터와 아늑한 굴이 있는 나무집이 있어서 이곳에서의 2시간은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아이들에겐 최적의 놀이장소입니다.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다 놀고 난 뒤 곧장 집으로 향하면 아쉽지요. 나무상상놀이터 옆에 이어진 건물에는 영상체험실이 있는데 이곳은 1월부터 12월까지를 테마로 나무와 관련한 여러 가지 전시물을 보고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3D 미디어아트로 나만의 나무를 만들 수 있고, 동화 속 나무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무로 만든 악기나 물건 등을 보면서 우리 일상생활에 나무가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아보실 분들은 사이트에서 예약 여부를 확인 후에 방문해주세요^^
오월드 버드랜드
마법 가루를 뿌려 놓은 듯 온 세상이 싱그러운 초록과 알록달록 꽃들로 가득해진 봄입니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아이들과 하루 종일 신나게 놀 수 있는 오월드 버드랜드!
버드랜드는 음악 분수를 따라 우측으로 가야 나옵니다. 대부분 튤립 세상이 된 플라워랜드에서 사진 찍고 버드랜드를 잊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은 소풍 온 어린이집 친구들을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버드랜드는 다양한 새와 특이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환상의 버드 체험 테마파크입니다. 버드랜드 앞으로 열대식물들이 줄지어 있어 먼저 반겨줍니다.
동화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오월드 버드랜드!
책에서만 보던 새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대전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중 버라이어티 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버드랜드에 가면 펭귄과 플라멩코 그리고 갈매기를 볼 수 있습니다. 케이지에 갇혀있지 않은 실제 새들이 날아다니고 수영하고 먹이를 먹는 모습은 신기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새를 무서워할 수 있는데, 새가 놀라지 않게 소리를 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버드랜드에서 주의할 점은 반짝거리는 귀걸이나 작은 액세서리를 소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새똥을 맞을 수 있으므로 고가의 옷은 입고 오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새를 손으로 잡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면 안전하고 즐겁게 앵무새와 교감할 수 있습니다.
산성 어린이 도서관에서 북캉스를!
대전 중구 아이와가볼만한곳이 참 많은데요. 미술놀이 + 책 + 체험으로 상상력을 키우는 북캉스 여행을 준비했는데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문화창조, 교육 문화 활동을 위해 대전 중구에 설립된 곳이에요.
대전에 여러 도서관이 있지만 시 교육청 소속 공공 어린이 도서관으로는 첫 도서관인데요, 1층 영어자료실, 북 카페형 열람공간과 2층 유아자료실, 3층 어린이자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뿐만 아니라 VOD 시청이나 레벨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PC도 갖춰져 있습니다. 신기한 시설들이 많이 있어요!
2층은 유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책도 보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책을 보기 위해 책상에만 앉아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여러 자세로 책을 볼 수 있게 마련된 공간들이 좋았어요.
한 번씩 어른들도 책 읽고 싶어지는데요, 도서관이 무겁기만 한 느낌이 아니라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공간처럼 놀 수 있는 곳이에요. 북캉스를 계획하시고 아이와 가보신다면 만족하실 곳입니다.
대전 아쿠아리움
아이와 가볼만한 곳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대전 아쿠아리움입니다.
물고기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아이가 좋아는 곳이에요.
물고기들이 돌아다니는 터널을 걸으면 사진도 잘 나오고 너무 예뻐요.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하는 대전 아쿠아리움!
어른들도 좋아해서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은 곳입니다.
메인관의 수족관 터널은 ’우와! ‘하고 경탄할 만합니다. 머리 위로 물고기가 지나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경이롭습니다. 메인관은 인어공주 쇼를 하는 시간이면 인파가 몰려들어 앉을 자리가 없으니, 편히 앉아서 수족관 풍경을 보시려면 인어공주 쇼 관람 시간보다 일찍 와서 자리를 맡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인어공주 쇼가 끝나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세요.
가정의 달 5월, 대전 중구가 추천하는 아이와 함께 대전 가볼만한 곳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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