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엄마힐링센터에서 매듭의 미학으로 힐링하고 왔어요^^

- SNS 서포터즈 8기 유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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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서초엄마힐링센터에서

매듭의 미학 2회기 화분걸이

마크라메 공예 클래스를 듣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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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리 포스터에 있는

신청 QR 로 원하는 회차를 예약했는데요.

2번째 회기인 화분걸이 클래스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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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엄마힐링센터는 인테리어가 따뜻하고 예뻐서

갈때마다 편안하고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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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테이블에 준비된 도구들과 긴~ 실이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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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간략한 소개와

10줄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어요.

줄이 너무 길어서 꼭 칼국수면 같기도 하고

10줄을 세는데 엉키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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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고리를 나무봉에

10줄 모두 걸었어요.

줄이 길어서 엉킬까 걱정했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한 줄 한 줄 순서를 맞춰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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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에서 만들 화분걸이는

마크라메 공예 클래스로

긴 줄을 이용해서 매듭을 만들어서

화분걸이를 만드는 클래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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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카메라로 시범을 보이시면서

큰 TV 화면으로 보여주시니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같은 시선으로 매듭을 만들어서

생각보다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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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기본 매듭을 만든후

왼쪽으로 이어서 만들고

이어서 오른쪽으로 이어서 만드니

신기하게도 산 모양으로 매듭이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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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크라메 긴 실로

공예를 하는건 처음이라

순서가 헷갈리거나

못따라가는게 있었는데요.

선생님께서 한 분 한 분 봐주시며

속도를 맞춰서 진행시켜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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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를 다 잡아

묶었더니 모양이 또 점점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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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4자 매듭이 주로 사용되었는데요.

처음 1번줄이 4번줄 아래에 가며

숫자 4를 연상시켜서 4자 매듭 이더라구요.

같은곳에 반대로 거꾸로 4자 매듭을 해줘야

네모모양 매듭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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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면

매듭을 만들었더니 다이아 모양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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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을 매는 힘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양쪽 높이와 모양을 같이 맞추려면

손이 조금 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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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쪽 매듭은 꽉 매지않아 그런지

모양이 예쁘게 잘 안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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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화분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간격을 두고 매듭을 만들었어요.

마지막은 화분을 넣어서

어느 정도 묶어야 할지

잡아보고 묶어서 마무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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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예쁘게 걸릴것을 상상하며

완성하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식물까지 모두 선물로 주셔서

집이 한층 초록초록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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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해 보이는 부분 투성이었지만

만들고 나니 정말 뿌듯했던

집중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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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화분걸이처럼

짱짱하고 매듭이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결과물에 만족하며

잡념따윈 다 잊는

행복한 엄마 힐링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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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과 6월

3회기 4회기 클래스가 남아있으니

관심있으신분 들은

아래 링크로 신해 보세요.

(참여는 1인당 1회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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