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프렌즈]2024년 노을마을 서창동 주민총회에 다녀 왔습니다

📢서구 프렌즈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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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을마을 서창동 주민총회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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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오후 4시 30분~오후 7시,

서구 소재 송학 초등학교에서 서창동 주민총회가

개최되어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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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총회는 여는마당, 본마당, 총회. 어울림마당

순으로 열였는데요. 마침 날씨도 시원해지고 맑아서

서창동 6개 자연동의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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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송학초등학교 여기 저기에 다양하게

마련된 부스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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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부스에서는 오늘 주민총회의 꽃인 의제 투표!!!

온라인 투표는 진즉부터 시작해 계속 진행중이며

오늘은 직접 나오신 주민들의 현장투표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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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마을 서창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는 총 6가지입니다.​

<의제1>

전통문화가 있는 노을마을 만들기

<의제2>

경로당 어르신 전통문화 추억 살리기

<의제3>

여기는 노을마을입니다.

(서창동 특색을 살린 안내판 설치)

<의제4>

문화가 있는 마륵 소공원 조성

<의제5>

전평호수 어린이 놀이터 확충

<의제6>

영산강변 파크골프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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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마을 서창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는 총 6가지입니다.

서창은 총 6개 동으로 도.농이 공존하는 곳인데요.

마륵동, 매월동, 벽진동은 도시 마을이라 할 수 있으며

세하동 서창동, 용두동은 농사를 하는 농업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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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주민 여러분들이 6가지 의제를 살펴보며

투표를 행사하는 모습입니다. 의제 발굴부터 모든 것을

주민 투표에 의해 민주적 방식으로 다음해에 시행할 사업을 스스로

선정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주민총회, 다름 아닌 축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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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참석한 주민 모두에게 채워주는 종이 팔찌인데요.

이 종이 팔찌에는 번호가 적혀있어 행사 후반에 있을 경품 추첨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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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 팝콘, 차와 음료 등을 마시며

온 동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역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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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도 아주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며

특히 전통마을을 상징하는 전통놀이 체험거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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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가 정식으로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각 부스에는 먹걸이와 다양한 체험존 부스가 풍성하게 설치되어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즐기고 체험하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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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화관, 꽃반지 만들기, 목공예 등

여러가지 만들고 느껴볼 체험부스가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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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마을 서창은

도.농 복합지역으로 전통이 살아있는 곳으로

전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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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치기, 고누, 활쏘기, 투호, 과녁 맞추기,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준비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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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겐 역시 풍선아트가 인기더군요.

솜사탕이 걸려있는 전기 자가 충전 자전거 타기 체험도

어린이들에겐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럼 부대 시설은 이 정도로 둘러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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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시 30분, 시회자가 올라오고

노을마을 서창동 주민총회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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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는 순서에서는

어린이 문화공연으로 서창어린이집 원아들이

'119꼬마소방대'라는 제목으로 멋진 율동과 노래로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공연을 보여주어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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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마당 두 번째 순서로는 꽃할매 숟가락 난타였는데요.

청중들과 하나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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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마당 세 번째 순서로는 서구 노을 합창단의 합창으로

'노을'이란 노래를 들으며 마침 저녁놀을 볼 수 있어 금상첨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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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캘리그래퍼가 무대로 올라와 무대 흰 여백에

글씨와 그림을 채워 넣는 퍼포먼스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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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도시, 함께여서 모두가 빛나는 노을마을 서창"이라 쓰고

서창을 상징하는 노을빛 그림을 그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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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내빈들이

캘리그래퍼가 남겨놓은 마지막 한 점을

큰 붓으로 모두가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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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통장단 등

마을 대표들이 마을별 입장식과 BI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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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모두 국민의례 거행 후 개회선언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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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장의개회선언이 있었습니다.

개회를 축하하는 의미의 폭죽이 터지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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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극단 '얼쑤'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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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을 의제 설명을 돕는 콩트와 투표 안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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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나브로의 키타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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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장의 투표 결과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예상을 뒤엎고 영산강변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하자는

주민들의 소원이 1위가 아니고 2위가 되었고

1위는 서창을 전통문화가 있는 노을마을 만들기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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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노을마을 합창단의 공연을 끝으로

2024 서창동 주민총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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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행사는 모두 마쳤지만

입장시 받았던 경품추첨 번호를 바탕으로

경품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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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마을 서창동의 2024년 주민총회는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어둠이 내린 밤까지 즐겁고 행복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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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의 BI(Brand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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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찬란한 노을마을 서창

서창동의 자음 'ㅅ'과 'ㅊ'을 활용해 언덕 위로 노을이 진 모습을

형상화하여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노을마을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도심 속 농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농업활동을 근간으로 형성된 각자의 사연과 유래가 있는

30 여개 마을로 구성되었습니다. 영산강 줄기를 따라 서창포구

들녘의 노을과 함께 억새가 어우러진 길 등 자연환경 속

생태 친화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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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서구SNS 서포터즈 '이명희'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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