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함께해요! 골목상권 활성화 서초한바퀴(맛집편)- 일상

이번엔 여기다! 서초상궁 픽 <서초한바퀴 맛집편> #일상

​

우리 동네 맛집을 알려서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서초한바퀴_맛집편 29번째 이야기

양재2동 <일상>

​

저처럼 365일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가볍게 끼니를 드시고 싶은 신 분들,

비건이신 분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

건강을 생각하는 한식집 <일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

<일상>은 사찰음식을 정갈하고 예쁘게 준비해 주시는데요.

주로 기본 정식인 '요일정식'과 '특별정식'을 많이 시키시는 것 같더라고요.

(특별정식 = 요일정식 + 3개의 반찬 추가)

고민도 하지 않고 '특별정식'으로 주문. ლ(´ڡ`ლ)

사찰음식이다 보니 고기 대신 콩고기로 대체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

들깨 미역국, 각종 나물 등 야무지게 나온 반찬들로 건강한 집밥 느낌

우선 각종 나물들을 넣어 약간의 간장으로 간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간이 슴슴했는데 싱거운 맛이 아니라 신기했고 건강한 느낌 퐉👍

​

우선 원하시는 나물들을 밥에 넣고 살살 섞으실게요~

나물들마다 식감이 살아있고 색은 싱거워 보이지만 간이 딱 알맞았어요.

드시다가 약간의 자극이 더 필요하다 싶으시면 무채랑 도라지도 함께 넣어 드세요.

(새콤 + 매콤)

​

'미역국'은 들깨가 들어가 들어갔고 끝 맛이 칼칼해서 독특했어요.

'묵'은 일반적으로 접하는 묵무침과는 다르게 씁쓸한 맛이 좀 더 강했고 간장베이스라 묵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콩고기'는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기 같은 식감인데 콩자반 맛이 났어요.🤔

그 외에 계란조림, 콩자반, 단호박, 바나나 등 조금씩 맛보며 식사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

양이 적지 않을까 했던 고민은 저~멀리

배가 부른데 속이 편안해서 기분이 딱 좋았어요.

마지막에 숭늉, 바나나, 단호박으로 마무리!

여러분도 오늘 점심 완-뚝?!

​

지금까지 서초의 맛집 공유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서초 가이드였습니다!

서초구에 소개하고 싶은 맛집이 있으시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