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황을 이룬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제10회 정기공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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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를 대표하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0회 정기공연이 지난 9월 6일에 있었는데요.

행사가 열리는 계양문화회관에는 많은 구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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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을 담은 아름다운 합창과 선율로 🎵

관객들의 뜨거운 열광의 박수를 받았던 계양구립합창단의 공연은 풍성함 그 자체였는데요.

함께 아름다운 공연 속으로 빠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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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계양문화회관에 많은 구민들이 방문해 주셨는데요.

오늘 공연은 구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 공연이었기에 더욱 특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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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오른 단원들의 가족, 친구들이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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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공연의 제목은 '비상'입니다.

계양구의 구정 구호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인데요.

바로 그 비상하는 계양구를 모티브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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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다양한 합창으로 사회 봉사에 앞장섰던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비상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자 이번 공연의 주제로 삼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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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년간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을 이끈 예술감독인 함석헌 지휘자와 반주자인 조정민 피아니스트가

먼저 무대에서 인사를 올리는 모습인데요.🎹

웃음과 재치가 넘치는 유머로 무대 객석을 사로잡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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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 '산유화, 바람은 남풍, 가고 지고 보고 지고, 담쟁이'를 새로운 가곡으로 만나는 시간인데요.

우아함과 고귀함이 돋보이는 자주색 드레스를 입고 들려주는 창작 가곡은 정말 새롭게 다가오는 합창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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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절망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강한 생명력을 멋진 화음으로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수많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공연장을 더욱 열기로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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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으로~!' 기억하고 싶은 추억만큼 소중하고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것이 있을까요?

우리가 종종 들어왔던 '세월이 가면', '그리움만 쌓이네' 등의 7080 노래들이

또 다른 하모니와 안무로 그려주고 있어 더욱 감동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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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하모니! 대체 어떤 노래일까? 바로 소개합니다.🙌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은 그 어떤 합창과 달리 기쁨과 감동 그리고 멈출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왔던 합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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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준비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텐데요.

오직 단원들의 크나큰 열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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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단원으로도 활약을 한 소프라노 정명주의 독창 무대 역시 더욱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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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별 출연은 바로 러시아 출신의 아코디언 연주가 알레산더 셰이킨의 무대였는데요.

영화 닥타지바고의 OST 'Lara's theme'와 신나는 탱고 음악인 'La Cumparsita (탱고 라쿰파르시타)'를

아코디언으로 연주한 무대는 공연장이 날아갈 정도의 환호성과 박수로 가득할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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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열기를 덮고 마지막 무대로 달려가게 되어 아쉬움이 남게 되는데요.

재미있는 코믹 무대와 산뜻하고 컬러풀한 복장으로 더욱 청순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비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더욱 희망찬 비상을 마음에 담아 멋진 합창과 안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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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인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보면서 가을의 풍성함을 느꼈는데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모든 계양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쳐 나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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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한재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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