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하늘이 맑고 푸르렀던

지난 10월 5일 토요일,

정발산 햇빛광장(정발산공원)에서

‘제4회 정발산동 주민총회&용마름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2024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15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이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정발산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신나는 공연과 행사가 이어졌던

<제4회 정발산동 주민총회&용마름축제>

현장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제4회 정발산동 주민총회&용마름축제’는

마두도서관 옆 널찍한

정발산 햇빛광장에서 열렸는데요.

축제에 찾아온 주민분들이

편하게 앉아 즐기실 수 있도록

은박 돗자리가 깔려있었고,

축제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만국기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행사를 주관한 정발산동주민자치회의

수고와 배려가 엿보였답니다.

오후 3시부터 30분동안

주민총회 사전투표 의제를 공유하는

정발산동 주민총회가 진행된 뒤,

오프닝 공연인 사물놀이로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율동초등학교 에이파이브의

K-POP 댄스공연,

다문화센터의 난타공연 등

계속 이어지는 화려한 무대에

축제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햇빛광장 한쪽으로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에코고양, 지구를 구하자‘

부스에서는 폐가죽으로 키링을

만드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가죽 패턴들 중 원하는 모양을 골라

구멍을 낸 뒤 고리를 걸어

자기만의 의미있는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이었습니다.

간단하고 모양도 예뻐서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인기가 많았답니다.

그 외에도

’우리동네 강아지똥 작은도서관‘의

책표지 포토존,

’용마름 캐리커쳐‘,

’다름다운 공간의 미니화분’,

‘타로체험 with 마담타로 탐정’,

‘3D펜을 활용한 그립톡’ 부스 등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보이죠?

축제에 먹거리가

빠지면 서운하죠.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간단한 간식뿐만 아니라

막걸리, 맥주와 곁들이기 좋은

술안주까지 입에 맞는 음식을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대 뒤쪽으로는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고양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눔장터가 한창이었습니다.

어린이들도 장난감이나

인형 등을 가지고 와서

열심히 파는 모습이 귀여웠답니다.

마침 선선해진 날씨와

알찬 축제 구성으로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제4회 정발산동 주민총회&용마름축제>

현장 어떻게 보셨나요?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고양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발걸음 해보시고

휴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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