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대 청정국' 이었던 우리나라에도

최근 여기저기서 빈대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sns에 다양한 빈대 피해가 올라오고 있어

빈대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빈대 대해 알아보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확인해 보아요!

빈대는 '베드 버그(Bed Bug)'라는 이름에 맞게 침대에 주로 서식하며, 옷이나 가방에 붙어 빠르게 펴지는 해충입니다.

사람을 비롯해 동물의 피를 마시며, 강한 생명력으로 완전히 박멸하기 어려워 방역과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 빈대가 의심되는 벌레물림 자국이 있는 경우

  • 알, 탈피가 흔적 또는 연한 노란색 허물 등이 보이는 경우

  • 침대에 적갈색 얼룩, 어두운 반점 등 배설 흔적이 있는 경우

01.

한 곳에 집중적이게 선형으로

길게 나타나는 물린 자국

빈대는 모기와 달리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피부 위를 기어다니며 여러 곳을 연달아 물기 때문에 팔, 손, 목 등 옷에 가려지지 않은 부위에 여러개 원형의 일련한 자국이 생깁니다.

02.

피부가 심하게 가렵거나

부어오르는 물린 자국

빈대에 물린 자국은 일주일 내로 가라앉지만, 굉장히 가렵기 때문에 심하게 긁다가 생긴 상처에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03.

침대, 바닥 등에서 마른 피 배설물

이는 빈대의 배설물 자국으로, 몸에서 물린 자국과 함께 자고 일어난 곳(침대 주변, 바닥 등)에서 이 자국을 발견했다면 빈대에 물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01.

스팀 고열 분사

빈대는 높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에 스팀 고열을 분사하면 효과적입니다.

의류와 커튼 등 직물은 50~60℃ 고온의 건조기에서 30분 이상 돌려 반드시 소독합니다.

02.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주기적 청소

빈대 퇴치를 위해 주기적인 청소는 필수이며, 청소기를 비울 때 청소기에서 나온 먼지는 봉투에 밀봉하여 처리합니다.

03.

빈대 퇴치제(살충제)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를 사용하여, 사람의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곳에만 분사하여 사람에 피해가 없도록 조심합니다.

정부에서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를 꾸리고 전국 광역지자체의 빈대 의심 신고 건수와 대처 상황을 취합한 빈대 현황판을 만들어 체계적인 대책에 힘쓰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질병관리청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빈대 타파!

함께 조심하여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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