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강주연못 일원에서

진주가볼만한곳

‘2024 강주연꽃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우리 지역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강주연못에서 생산된

토종 연근, 연자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꽃과 함께 사진 인화 행사도 하고 있는데요.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오시면

인화 서비스를 하고 있어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식당 부스에서는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고소한 맛과 향이 가득한 음식점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비빔밥 8,000원

국수 6,000원 부추전 10,000원 등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를 찾은

고객들을 대접하고 있습니다.

'2007년 강주연못 연뿌리 캐기 축제'로

시작된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강주연못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진주가볼만한곳 활기찬 정촌면을 만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연못의 둘레는 약 600m이며,

면적은 약 1만 8,000㎡입니다.

2005년 7월 연못 일대에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었는데요.

나무로 만든 관찰 데크에서는

조금 더 가까이 연꽃을 바라볼 수 있으며,

또한 쉼터 그늘막 아래에서 쉬어 가면서

연밭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는

즐거움도 가질 수 있습니다.

정자에는 한낮의 더위를 피하려는

주민들로 가득한데요.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플리마켓도 구경하고 가야죠.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지압 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현대인의 부족한 운동을

이곳에서 더욱 손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마친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까지

마련하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심겨 있어

산책로를 걸을 때 기분이 더욱 좋아진답니다.

오늘 저녁 공연은 읍·면 찾아가는 음악회로,

첫 무대는 새노리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1. 대북 퍼포먼스_새노리

둥둥 북이 울리며

북에서 솟구쳐 오르는 물줄기와

드럼 스틱의 끝에 불붙은 상태로

북을 치는 모습은,

역시 전문 공연가다운

멋진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89년 '노동자 풍물패 새노리'로 시작해서

2019년 현재 문화예술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새노리'로 발전하였으며,

2024년 현재는 노동자들과 함께하던

새노리에서 장애인, 이주여성들,

더 많은 사람들과 문화예술로 만나고 나누는

새노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35년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새노리 공연입니다.

2. 한국무용_김태린

명창 남도민요 성주풀이 민요 ‘에라 만수’가

펼쳐지는데요.

이번 춤은 김태린 춤 예술원 원장이자,

진주의 춤 전통무용가 김태린 원장이

직접 무대를 빛내고 있습니다.

3. 퓨전국악_박보란

퓨전 국악 가수 박보란의

구성진 노래가 심금을 울립니다.

마지막에는 무대에서 내려와

더욱 관객과 가까운 자리에서

무대를 이어가는데,

반응이 아주 뜨겁습니다.

4. 풍물패 마루

우리의 전통 농악이 흘러나오는데요.

무대 밖 마당에서

먼저 흥을 돋우는 농악을 펼치고

무대로 올라서는데,

그들의 등장부터 공연장의 분위기는

더욱더 열기를 더합니다.

‘마루’는 풍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옛것과 현대의 것을 융합한

많은 작품을 공연무대에서 선보이고 있어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공연을 선사합니다.

다수의 해외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주의 문화 발전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는

풍물패입니다.

수준 높은 농악팀의 공연에 모두 손뼉을 치며,

어깨춤을 추며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5. 창작무용_김태린

찔레꽃노래에 맞추어 창작무용으로

공연을 펼쳐 보입니다.

6. 바투카다_새노리

공연의 하이라이트 바투카다 공연입니다.

신나는 북소리와 리듬에

관람객 모두 어깨가 들썩여지는,

모두가 흥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입니다.

7. 트로트_황인아

황인아 가수는

국악을 기반으로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국악 가수입니다.

연기, 노래 등 출중한 솜씨로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그 노래 실력에 흥에 겨워 춤이 절로 나옵니다.

황인아 가수는 진주의 숨은 보석입니다.

8. 내가 바로 마을가수_

정촌면 초청 가수의 공연

마지막은 정촌면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오늘의 읍·면 찾아가는 음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주연못에 달빛이 비치고

산책로의 조명이 들어오니

야간경관이 한층 분위기 있어

야간 산책하기도 좋은,

진주가볼만한곳 강주연못.

음악회는 마무리되었지만,

은은하게 피어난 연꽃과 함께

여러분도 한번 거닐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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