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떡볶이

[벅시분식]


학창시절 하교길에 먹었던

추억의 👅맛을 기억하시나요?

어릴적 먹었던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의 맛은 잘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고등학교 때 자주 먹었던 🍝떡볶이가

문득 떠올랐던 날,

구리의 오래된 즉석떡볶이집인

[벅시분식]에 다녀왔어요.

원래 구리여고 앞에 있었는데요.

지금은 부양초등학교,

럭키아파트 건너 편으로 🚛옮겨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어요.

제가 알고 지낸 것만 해도 벌써 ✌️20년이

다 될 정도로 정말 오래된 곳이에요.

가게 안은 🤗정겨운 느낌이 가득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는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도 있어서

편하신 곳에 앉으시면 돼요.

벽면을 빼곡하게 덮은 ✏️낙서들!

🍝떡볶이를 먹고 다녀간 손님들의

📜메시지가 많이 남아있었어요.

어릴 때는 왜 그렇게

벽에 낙서를 하고 싶었을까요?

오래된 분식집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적이 있는

벅시분식!

사장님이 떡볶이의 달인으로 출연하셨어요.

저도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내가 아는 집이

🖥️TV에 나오니 정말 반갑더라고요!

벅시분식 메뉴는 즉석떡볶이 단 하나!

오직 떡볶이 하나로만 승부를 보는 곳이에요.

고등학교 시절 벅시를 🚶‍♀️다닐 때에는 맛이

한 가지 뿐이었지만, 지금은

단맛, 중간맛, 매운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가격은 1인분에 4,0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죠?

저는 추억의 맛을 느끼기 위해

단맛 ✌️2인분을 주문했어요.

맛을 선택했다면 사리를 추가할 시간!

떡볶이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사리는 치즈,

라면, 쫄면, 어묵, 야끼만두, 감자볼까지!

총 6가지가 있어요.

취향에 따라 추가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치즈와 감자볼을 ➕추가했어요.

제가 추천하는 사리는

야끼만두, 치즈, 감자볼이에요.

라면과 쫄면, 그리고 어묵은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들이지만,

나머지 세 가지는 들어있지 않거든요!

주문을 하니 아삭한 단무지와

시원한 🧊얼음물을 내어주셨어요.

날씨가 🌞더웠는데 시원한 🥛물을 마시니

갈증이 확 날아가더라고요.

앞치마도 먼저 챙겨주셔서 장착 완료!

🥢먹을 준비를 마쳤어요.

곧이어 즉석떡볶이 ✌️2인분이 나왔어요.

기억속에 남아있던 비주얼 그대로더라고요.

넓은 팬 위에 떡볶이 🍝떡과 라면, 쫄면,

그리고 달달한 육수가 담겨있는데요.

따로 추가한 🧀치즈와

🥔감자볼까지 푸짐하게 나왔어요.

치즈와 감자볼은

무조건 추가하시길 👍추천드려요!

✌️두 가지 재료가 들어가야

예전 그맛이 그대로 나거든요.ㅎㅎ

🍝즉석떡볶이의 유일한 단점은

🔥끓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거에요.

그런데 벅시분식 떡볶이는 거의 완성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오래기다리지 않으셔도 돼고

살짝 데워먹는 느낌으로 금방 먹어도 돼요.

많이 끓이면 쫄면 사리가 바닥에 눌러붙으니

살살 저으면서 끓여주세요!

감자볼을 추가했다면 감자가 모두

풀어지기 전에 🥣국물과 함께

🥄떠서 드셔보세요.

🥔감자가 풀어져도 맛있긴 하지만,

국물과 함께 먹는 맛도 놓칠 수 없거든요.

달달하면서 고소한 이 맛!

익숙하지만 언제 먹어도 👍행복한 맛이에요.

감자를 맛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야겠죠!

면이 불기전에 공략해봅니다.

꼬들꼬들한 🍜라면과 부드럽고 쫄깃한

🍝쫄면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려요.

라면사리는 자주 먹지만 쫄면은 생각보다

흔하지 않더라고요.

즉석떡볶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조합이에요.

부드러운 밀떡은 국물과 함께 먹어야 제 맛!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달콤한 🥣 국물과 같이

🥄떠먹을 때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거기에 어묵까지 함께 먹으면 맛이 완성이에요.

혹시 벅시분식 🍝즉석떡볶이의 특징

다들 👀눈치채셨나요?

양배추나 파 같은 채소가 따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에요.

전체적으로 달달한 떡볶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과일로 낸 자연스러운 단맛이라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맵기인데

🌶️매운 걸 좋아하신다면 중간맛이나

매운맛을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중간중간 아삭한 단무지를 곁들여 먹기!

그렇게 🍝떡볶이를 흡입하다보니

벌써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배가 부르지만 여기서 끝낼 순 없죠!

벅시분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볶음밥이거든요.

사실 이거 먹으러 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밥, 🧀치즈, ⬛김가루를

남은 국물에 볶아 먹으면 된답니다.

밥에 양념이 스며들 정도로 볶아서 한 입 먹으면!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입안에 퍼져요.

배부르지만 자꾸 들어가는 맛이에요.

🥔감자를 좋아하신다면 볶음밥에도

감자볼을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그러면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요.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먹으니

정말 든든하더라고요.

예전의 추억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사장님께서 밝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오래도록 이 맛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학교 앞 추억의 즉석떡볶이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벅시분식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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