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쌀! 맛나는 요리 교육' 집에서 만드는 막걸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우는
선물하기 좋은 막걸리💕
이전에 한 번 직접 담근 막걸리를 받아
지인에게 선물해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 확실히 직접 만든 막걸리가
더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막걸리를 만드는 교육이 있다고 하셔서
추석 선물로 딱이겠다 싶어 다녀왔는데요,
이번 교육도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소비자 육성을 위해
준비된 교육이었습니다~
밥솥에 밥을 하는 게 아니라
찜기에 고두밥을 해야
막걸리 맛이 더 좋다고 해요😊
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맛있다는 말이
체감됐던 순간입니다.
물과 누룩을 섞은 물에
25도 이하로 식은 밥을 넣고 섞어줍니다.
23~25도가 적당한 온도이며,
23도 밑으로 내려가면
발효가 잘 안 된다고 합니다.
섞을 때는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잘 저어주세요~
이때 쌀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섞은 걸 통에 담아주고
면 보를 덮어 그늘에 보관해 줍니다.
매일 밥알들을 위아래로 섞어줘야 합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큰 통에 넣어 흔들어주셔도 되지만
쌀알이 깨지면서 탁한 술이 된다고 하니
그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지나면 발효가 되며
보글보글 방울 터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그게 바로 발효가
잘 되고 있다는 모습입니다!
술만 먹으면 섭섭하니
함께 곁들일 안주도 알려주셨습니다!
이름은 묵 말이!
도토리 가루와 물을 섞어
냄비에서 저어주며 익혀줍니다!
물이 부족하면
위의 사진처럼 될 수 있으니!
만들다가 되다 싶으시면
물을 추가하시기 바라요~
빵틀에 비닐을 씌워
묵을 굳혀준 뒤 길게 썰고,
오이와 깻잎을 채 썰어
도토리묵과 함께
묵은지에 돌돌 말아 썰면
근사한 안주가 완성됩니다!
남은 재료로 도토리묵 무침을 만드신
저희 조원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교육에서 만든 음식을
개인 용기에 담아 가지고
집으로 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막걸리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는데요,
나중에 또 우리쌀로 만드는
요리 교육이 있으면
꼭 신청하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우리쌀을 활용한
막걸리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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