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통복시장 봄나물 구경하세요!

안녕하세요. 평택시기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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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시장은 평택에서 가장 큰 시장입니다.

상설시장과 5일, 10일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이지요.

대형 마트에 밀려 옛 영화를 누리지 못하지만

지금도 평택시민이 즐겨 찾는 시장입니다.

평택역 주변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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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전통시장은 역사가 깊은데요.

한국전쟁이 끝나고 지금의 자리로 옮겼습니다.

우시장도 서고 미곡상회가 형성되어

통복시장은 늘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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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시장에서 봄나물 구경해 보실래요?

오일장날이었으면

봄 채소 모종과 봄나물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았을 텐데요.

오일장이 아닌 날 찾았어도 시장을 찾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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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모종인데요.

지금 심으면 모내기 전에 수확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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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도 나왔습니다.

넓은 밭이나 텃밭이나 농기구가 있어야

수월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으니 고마운 연장입니다.

꽃삽도 있고

호미 모양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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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통복시장 봄나물 구경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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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신선한 제철 채소로

건강한 밥상을 차리고 싶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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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땅속에서 살다가 봄햇살을 맞으며

처음 잎을 키워내는 봄 채소는

보약이라고 어른들이 말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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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은 샐러드를 해도

물김치를 담가도 맛있어요.

예전 친정어머니는 봄이면 돌나물 물김치를 담가 식탁에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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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민들레 잎은 쌈을 싸서 먹어도 좋고

겉절이를 해도 상큼하고 쌉싸름한 것이 입맛을 돋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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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은 가짓수가 많지만

풍을 막아준다는 방풍나물과 쌉싸름한 머위도 인기가 좋습니다.

머위와 방풍나물은 장아찌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봄 머위 잎은 살짝 데쳐

쌈을 싸먹거나 된장에 무치면 쌉싸름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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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은 주로 떡에 넣거나 말려 덕은 후 차로 사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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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은 봄 새싹 쑥으로 끓이는 쑥국은 별미입니다.

쑥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육수에 된장을 풀고

쑥에 들깨가루를 입혀 끓이는 쑥국은

소화 기능도 좋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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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

가족 건강을 위해 쑥국 한번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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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시장은 시장이 넓어서

식재료와 수산, 축산, 의류, 생활용품, 식당 등

다양한 업소가 있어 이용하기 좋습니다.

한 번의 장보기로 필요한 물품을 거의 다 살 수 있다고 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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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시장 고객센터에는 잠시 쉬어가는 휴식 공간과

화장실과 정수기 등이 있습니다.

통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시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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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시장 네이버 장보기도 운영하고 있으며

배송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우리 동네 장보기 통복시장이 현관 앞으로~~~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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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채소 가득한 통복시장으로 오세요.

오늘 식탁은

건강한 봄나물로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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