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궐동, 은여울로 7번길 풍경 <시민홍보단 오현규>

오산시 은여울로 7번길 (구 궐동)

현재 오산 사람들에게 궐동은 오산대학교 주변을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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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궐동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1번국도 옆에 위치한 동네인데요.

특히 '은여울로 7번길'은 아직까지 1990년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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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울로 궐동은 화목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주차장 한켠에서 고추를 말리고 있는 정겨운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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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공원 맞은편에서 부터 오산천까지 동네를 한 바퀴 걷다보면 재밌는 가게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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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래된 골목길 걷는 걸 좋아하는데요. 은여울로는 신도시나 번화가처럼 깔끔하거나 넓지는 않지만,

옛 감성을 자극하는 정겨운 풍경이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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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동 은여울로는 오산천과 이어지니, 자전거 라이딩이나 산책 시 잠깐 들려보시면 90년대로 돌아 간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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