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멜로디가 흐르는 낭만 방파제 '오션 오르간 길'
안녕하세요!
여수시 SNS 서포터즈입니다.
여수 신북항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바다를 이용한 오르간 길이 있다고 합니다.
신비한 자연의 멜로디를 들으며
여수의 바다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오션 오르간 길
함께 떠나볼까요?!
오션 오르간 길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신북항을 가는 길에 있어요.
해시계 광장, 전망대 쉼터, 오션 오르간,
파도소리 쉼터, 오르간 등대 순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길을 걸으며 여수 바다를 한눈에 담아 갈 수 있답니다.
낭만 방파제 오션 오르간 길은
바다 위에 1.4km의 긴 다리 위를 걷는 코스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감각을 자극하는
예술적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방파제 양옆으로 바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이 있어 긴 거리를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제일 먼저 만난 [해시계 광장]
해 시계는 태양의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간을 재는
자연시계로 평면 해시계는 조선 후기의 강윤이 제작한
지평일구가 대표적이며,
해시계 광장의 삼각형 영표는
여수지역 표준 위도 안 34.76도를
기준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전망대 쉼터],
거대한 배 위에 있는 듯한 탁 트인 전망대에 올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광을 느껴보았어요.
전망대 아래쪽에는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은
트릭아트가 있어 사진 남기기에 좋아요!
바다가 연주하는 오션 오르간에서는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멜로디가 흘러나오는데요.
파도를 이용한 자연의 힘으로 공기를 저장한 후
실시간 파도 센서에서 보내는 신호를 통해
오르간 리얼 파이프로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멜로디를 들으며 여수 바다를 느낄 수 있어요.
총 30개의 온음으로 구성된 오르간 리얼 파이프로
자연의 음악을 연주해 주는 '오션 오르간'
파도의 높이에 따라 변화하는 오르간 소리가
정말 신기했어요.
파도소리 쉼터는
음표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아요!
오션 오르간 길 끝에는 오르간등대가 있어요.
수많은 선박들이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바다의 길잡이
'오르간 등대'는 오션 오르간과
연계한 모던한 형상의
등대와 전망대를 조성하여
낮 동안은 등대의 색채로서,
밤에는 등광을 비추어
선박에 위험한 곳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바다의 파도에 의해 만들어지는
멜로디가 들리는 오션 오르간 길,
아름다운 여수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환상적인 경관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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