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해서 다닐 수 있는 [여성안심 귀갓길]
남동구에서 조성된 ‘여성안심 귀갓길’을 소개합니다.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월2동 구월체육근린공원 옆길, 구월3동 큰성말 어린이공원 옆길,
논현2동 논고개로175번길 일원 등 총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여성안심 귀갓길로 선정된 지역에는
안심귀갓길 노면표시, 쏠라표지병, 비상벨, 안심거울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여성안심 귀갓길’이라는 노면표시입니다.
이처럼 크고 쉽게 눈에 띄는 노면표시는 현재 위치를 알려줌과
동시에 ‘안심귀갓길’이라는 문구로 잠재적인 범죄를 차단하고
보행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택지 내 골목마다 초록색 쏠라표지병이 설치되었습니다.
주택이 밀집된 골목길은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곳도 적지 않은데요.
도로에 설치된 쏠라표지병은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 눈에도 잘 들어오며 캄캄한 밤에도 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골목마다 초록색 빛은 우리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마음을 든든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구역 곳곳에는 이처럼 CCTV도 설치되었습니다.
‘CCTV’라는 글자가 눈에 띄게 표시되기 때문에
잠재적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역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공원 쪽에 위치한 비상벨은 이처럼 캄캄한 밤에도 쉽게 눈에 띕니다.
노면표시 및 CCTV와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 곳에 설치된 비상벨 또한
잠재적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상벨이 설치된 위치를 미리 확인해 놓으면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여성안전 귀갓길은 여성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24시간 안전하고 안심해서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실제 방문해 보니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자 해가 빨리 진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쌀쌀한 저녁 시간 캄캄한 길을 혼자 걸어 다니다 보니
외로움과 불안감을 느낄 때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 마음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여성안심 귀갓길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J
참고자료 : 남동구 > 소식과 알림> 남동소식 > 보도자료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남동구 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완료(2022.11.24)
https://www.namdong.go.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19078&bcd=press_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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