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우리 아파트가 달라졌어요

우장산 가까이에 있어

경관이 좋지만

나 홀로 아파트라 관리가 쉽지 않았던

호용그린피아아파트가

2024년 강서구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환하게 탈바꿈됐습니다.

호용그린피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입주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지원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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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 산출자료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추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이 기회라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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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65곳이 신청해 45곳이 선정됐으며

호용그린피아아파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소규모 아파트이지만

선정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낡고 허름해진 아파트 외벽을 새롭게 도색했으며

지하 바닥 보수와 방수 처리까지

말끔하게 마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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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 오랫동안 재정적 부담으로 관리하지 못한

공동주택 단지를 위한

좋은 사업이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소규모라 안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해 줘서

선정된 것 같아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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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까치뉴스 황윤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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