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서포터즈 정성묘입니다.

따스한 햇빛과 바람이 불어오는 봄입니다.

용인 수지 시민 곁에 늘 함께 하는

정평천에도 봄이 왔습니다.

봄맞이 새 단장 중인 정평천을 찾았습니다.

용인시는 천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뿐만 아니라

복잡한 도로보다 가깝게 목적지를 갈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학교나 직장, 쇼핑 등을 위해

자주 이용합니다.

정평천은 수지구 신봉동 형제봉에서 발원하여

성복천으로 흘러드는 지방천입니다.

유속은 느리지만 맑은 냇물로

자연의 멋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봄을 맞아 정평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새로운 옷을 입었습니다.

다소 울퉁불퉁했던 길이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걷기에도 부담이 없는 편안한 길로 바뀌었습니다.

잘 포장된 길에

알록달록 새 옷이 입혀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정평천 천변로는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자전거와 보행자 모두 안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가 좁은 곳은 데크를 만들어

보행자만 이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냇가에서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한 산책로에는

안전을 위해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평천 산책로는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분리되어 있다 할지라도

같이 사용하는 겸용 구간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 도로를 따라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아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정평 1교 다리 밑 벽에는

아트타일 벽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과 함께 만든 벽화입니다.

타일 하나하나를 붙여 만든 아트타일입니다.

신봉동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현 오국사탑비 그리고 서봉사터에서 출토된

고려 시대, 조선시대 유물이 벽화를 통해

소개되어 있는 곳입니다.

잠시 멈춰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노란색으로 강조를 해 놨습니다.

정평천은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인근 아파트와 연결되어 있어서

가볍게 나와 산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새들도 구경하면서

느릿하게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정평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뿐만 아니라

위쪽에도 숲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봄꽃도 예쁘게 피어납니다.

정평천은 자전거 타기에 좋은 곳입니다.

자전거뿐만 아니라 다른 이동 수단을 타고

천천히 이동 가능한 곳입니다.

예전이 포장이 울퉁불퉁 한곳이 많았는데

이제는 자전거 도로가 잘 포장되어

시원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을 넣는 곳도 있습니다.

정평천에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4월 초에 펼쳐질 벚꽃 때문이기도 합니다.

봄이면 벚꽃축제가 열릴 만큼

벚꽃 야간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평천의 아름다움은 봄에 시작됩니다.

정평천은 달빛 고운 길입니다.

밤에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물 맑은 정평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아름다운 정평천이 새롭게 단장하고선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된 정평천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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