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왔는데요~

저는 산책을 좋아하지만 또 추위를 심하게 타서

겨울동안 산책을 못했던 게 속상했어요 ㅠㅠ😥

근데 이제 산책 맘껏 할 수 있는 봄이 찾아오니까 좋더라고요 ㅎㅎ

봄을 맞아 제가 자주 산책하는 곳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사육신 공원>입니다!

사육신공원 도착!

입구부터 뭔가 모를 웅장함이 느껴져요 ㅎㅎ

사육신공원 넓어보이죠!!

하지만 편하게 구경할 거리도 있고 벤치도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책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육신공원을 둘러보아요~~

사육신공원은 사육신묘 일대를 가꾼 공원입니다!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의절사 바로 앞에는

'불이문'이라는 문이 보이는데요.

'불이문'은 단종 외의 임금은 섬기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의절사 안으로 들어가면

육각형의 사육신비도 있습니다.

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방명록도 작성할 수 있더라구요.

꽃이 안폈을 거라 생각했는데 목련이 은근슬쩍 까꿍하더라고요 ㅎㅎㅎ🌸🌸

초봄이라 푸릇푸릇한 분위기는 덜했지만

5월이 되면 위의 사진처럼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분위기라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장소라고 생각해요!

둘러보고 한강뷰 명소로 향합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겠더라구요!

운동이나 산책도 편하게 할 수 있게끔 공터도 있어요!

드디어 한강이 보이는 명소에 도착했습니다!!

방문했던 날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날이 뿌연데

날 좋을 때 방문하면 세상 최고 한강을 훤히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은 63빌딩이고 지하철 기차도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곳은 노량진 전투지라고도 합니다.

6.25전쟁 때 국군 제7사단이 한강 인도교와 철교를 잇는 노량진 일대에서

북한군의 한강 도하를 지연시키며 전투를 벌인 곳이라고 해요.

노량진에서도 전투가 일어난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야경을 안 보여드릴 수 없죠~

사육신공원 한강뷰 명소에서 볼 수 있는 야경입니다!!🌆🌆

63빌딩, 남산타워까지 보이는 사육신공원!!

사육신공원은 편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아마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공원, 역사관, 산책로를 만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 ㅎㅎ

사육신공원 내에 있는 역사관의 경우

운영 시간(화~토 09:00~18:00, 일/월요일 정기 휴무)이 정해져 있지만

사육신 공원을 둘러보는 건 언제든지 가능하니까요~

날이 풀리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사육신공원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


※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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