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기호식품 중 ‘커피’

원산지도, 종류도 다양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소비가 많은 품목입니다.

커피의 수요에 따라

그 원산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중 ‘공정무역 커피’

커피 열매를 채취하는

원주민에게 정당한 값을 주어

더욱 공정한 거래절차를

거치는 것입니다.

카페 트룬

제가 방문한 도화동의

‘카페 트룬’ 또한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무인점포인데요.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면서

무인점포이며 프린트까지 가능하여

쓰임이 많은 공간입니다.

‘트룬’커피는 태국 치앙라이의

해발 1,500m 부근에 위치한

팡콘마을의 소수민족(아카족)이

10년 전부터 마약 대신 커피를 선택해

무농약 친환경 재배로 생산한

커피 원두를 공정무역으로 거래하여

수입, 로스팅 한 커피입니다.

‘카페 트룬’

상주 직원이 없는 무인점포로,

자판기를 통해 저렴한 값에

커피를 살 수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인천광역시 공정무역 커피’라고

쓰여 있어 더욱 믿음이 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자판기는

카페 트룬의 메인 기기로,

커피와 다른 음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커피샵답게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초콜릿 음료, 아이스티 등을

뽑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독특하게도 커피 외에

마카롱과 더치커피 원액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커피와 더불어 당충전과

이후에 마실 커피 또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자판기 옆에는

프린트 카페처럼

문서 인쇄가 가능했는데요.

마침 인쇄할 문서가 있어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보통 지하철역에 많은

‘프린트 카페’와 같은 기기였고,

컴퓨터로 해당 파일을 열어

자신의 네 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후 프린터기 화면에서

문서를 찾아 번호를 입력한 후

카드로 결제하면

문서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장당 100원의 가격으로

세 장 인쇄하였고

깔끔하게 금방 인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트룬'과 관련하여

공정무역, 다른 지점 정보도

명시되어 있었는데요.

인천광역시, 그리고

인천시 공정무역위원회 등을 바탕으로

인천시에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프랜차이즈의

비싼 커피보다는

‘공정무역’ 커피라는 점에서,

카페 트룬의 트룬 커피가

더욱 의미 있어 보였는데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공정무역으로 거래하는

트룬 커피 한잔하시는 건 어떨까요?

<카페 트룬>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하가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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