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기록을 보다! 갤러리 스페이스앤

중간고사가 끝났다.

힘.들.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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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너무 좋았고

시험이 끝난 나는

마음이...개운하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집에서 멀지 않은 솔찬공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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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 찾은 솔찬공원에서

인천의 기록,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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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나고 자란 나

태어나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인천에서 자랐기에

인천의 기록이라는 전시가 끌릴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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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케이슨 24

그 내부에 있는 갤러리 스페이스앤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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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관람]

2013년 브라질에서 온 예술가

제 팔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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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천의 송도가 주는 역동성과 에너지에 빠져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연수구에 대한 매력에 깊이 매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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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도와주셨다는 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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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보답으로 그림을 남기고 떠난 제 팔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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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난 그는 매우 자유로워 보였다

그리고

그가 배경으로 하고 있는 그림들은

매우 활기차고 밝고 에너지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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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를 어떤 그림으로 표현했을까?

그의 사연과 그의 그림을 먼저 접하고 나니 조금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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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가장 먼저 보인것은

가운데 위치한 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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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혹시 G 타워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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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강렬한 색감의 그림

그래서 더 인상적이고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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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소년

이 모든것이 송도에서 하는 축제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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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자세히 보면

그림에 love 가 군데군데 적혀있다.

이 그림에도 있고

이 전 그림에도 있다

그만큼 송도를 사랑한다는 뜻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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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컨벤시아가 이번엔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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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는 국제도시이며

맛있는 것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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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도 자전거를 탄 소년이 있었는데

공원이 많은 만큼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아서 그림마다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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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을 보면

악수하는 그림이 있다

어떤..상징같은 것일까?

윗그림에도 있고

맨처음 그림엔 악수대신 사람의 포옹장면이 그림으로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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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친절하고 따뜻한 도시의 이미지를 표현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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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이 도시에 있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표정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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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인천대교가 보인다!

바다와 함께 노을이 보기 좋은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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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다 자세히 보면

송도를 얼마나 자세히 들여다 보았는지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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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색을 사용하길 좋아하는 듯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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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정말로 연수구의 송도를 사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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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았으니 참고 바란다!

그림도 보고

공원도 즐기고

한강 라면도 먹고

카페에서 시간도 보내고!

가을 날씨까지 즐길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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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전

가을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면

이번주엔 인천의 기록 전시를 관람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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