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제11회 이승휴 제왕운기 역사 문화 퀴즈대회!

11월 23일(토) 9:30~13:00

삼척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중학교 학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삼척 가볼만한곳 제11회 이승휴 제왕운기 역사 문화 퀴즈대회를 실시하였어요.

삼척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삼척 가볼만한곳 행사의 진행은

초.중학생 참가자 등록

삼척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개회식 및 인사

가족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역사 문화 퀴즈대회 실시

중학생 퀴즈 준비

중학생 역사 문화 퀴즈대회 실시

시상 및 폐회

두근두근! 초등학생은 가족과 함께 문제를 푸는 것이라 엄마인 저의 어깨가 너무나 무거웠어요ㅠ

평소에 책을 안 읽던 저도 책을 읽게 만드는 '이승휴 제왕운기 역사 문화 퀴즈대회'였어요^^!

퀴즈 문제는 책을 한번은 다 읽어봐야 풀 수 있는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이승휴가 쓰지 않은 책을 고르는 사지선다 문제에서 탈락했어요^^;;;

다행히 패자부활 문제에서 다 맞춰서! 부활! 했어요 ㅎ

그렇게 최종 13인에 남으면 학생들이 선비 옷을 입을 수 있어요!

패자부활이 끝나고 탈락하면 순서에 따라

입상자는 상장 출력을 바로 해주시고, 상품도 바로 수령 가능하니깐 너무 좋아요!

그리고 급히 나가느라 간식과 상품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도넛과 포도나 오렌지주스와 기념품을 수령해서 나가시면 돼요.

선비 옷을 입으니깐 너무 귀여워요!

선비 옷은 진행요원분들께서 이쁘게 입혀주셨어요.

앗....최종 13인으로 선비 옷을 입으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해요.

예전에는 최종 10인이었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인원을 늘려주셨어요.

총 10문제를 출제해서 득점 순으로 순위를 선정해요.

그리고 동점일 경우 나이가 어린 학생을 우선순위로 선정해요.

올해는 10문제 모두 주관식이었지만 내년에는 개관식도 섞여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희망 사항이지만요 ㅎ

우리 아이는 답은 잘 못 적어도 본선에 나간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였어요.

어사화예요. 1등 한 학생에게는 어사화를 씌워줘요.

어사화는 청. 홍. 황. 백색의 종이를 꽃 모양으로 오려 붙여서 만들었다고해요.

상장도 바로바로! 상품도 바로바로! 진행도 일사천리로 진해되어 너무 좋았어요.

원래는 삼척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준다고 했었는데요.

올해는 마침 삼척사랑상품권(지류형)이

2024년 12월부터 신권으로 새롭게 선보이기 때문에 문화상품권으로 준비해 주셨어요.

종류가 무엇이더라도 받으니깐 너무 좋았어요^^!

초등부가 끝나고 중등부도 시작했어요.

중학생들이 주말 아침 늦잠도 안 자고 미리미리 공부해서

삼척 가볼만한곳 역사 문화 퀴즈대회에 나온 모습이 너무나 기특했어요!

열심히 노력해 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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