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3번 출구 앞 ‘구로미래도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 ‘구로미래도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차장으로 이용되었던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공간이
주민들에게 독서문화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하여 찾아가기 편한
구로미래도서관은 2022년 3월 착공하여
연면적 1444㎡, 지상 1∼3층 규모로 열람실, 북카페,
디지털 자료실, 계단식 서가, 어린이 자료실, 동아리실,
강당으로 꾸며져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도서관에 들러 책으로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힐링 할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꾸며져
8월 23일 개관을 하였습니다.
구로미래도서관은 8월 23일에 개관식을 통해
다양한 강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하셨습니다.
저는 24일 토요일에 구로미래도서관에 가보았습니다.
구로미래도서관은 지상 1층~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열람실, 북카페, 디지털자료, 계단서가, 강당,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개관한지 하루밖에 안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셔서 도서관이 북적거렸습니다.
1층은 팝업스토어처럼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는 코너와 원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도서대여를 하거나 곳곳에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또 1층 입구에는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적는 곳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개관 축하 포토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안내판이 있었어요.
구로미래도서관 1층에는 열린 열람실과 북카페,
2층은 계단식서가, 디지털자료실, 일반열람실이 있어요
3층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책들이 있고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도서관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책 사잇길’ 이곳이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대형 서재처럼 안 보고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했고
호기심 가는 책들로 진열되어 있어서
마법에 걸린 것처럼 책장에서 책을 꺼내 앉아
책을 읽어 내려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8월 23일~25일 3일간은 개관 기념으로
‘도서관 스탬프 투어’, ‘나의 여름은’ 핀 버튼 만들기,
‘이야기 속 동물들의 비밀’, ‘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오늘 내 기분은’, ‘주말 아침을 여는 가족 요가’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과 강연회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24일(토)에는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체험이 진행되었는데요.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무더운 주말 아침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가족들이 방문을 했는데요.
시원한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책을 보고
체험도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로미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궁금하시다면 ‘지혜의 등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 신도림 ‘고리’, ‘구로드웨이’,
‘문화철도 959’, ‘오페라하우스; 등과 같이
신도림역 주변에는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신도림역은 교통의 중심지이며, 쇼핑, 비즈니스,
문화 등 다양한 방문 목적으로 이용이 되고 있는 곳으로
구로미래도서관 또한 이곳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머무르기 좋고, 방문하기 편한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같습니다.
[구로미래도서관 이용안내]
- 위치 :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111
(신도림역 3번 출구 테크노마트맞은편)
- 운영시간 : 평일 09:00 - 20:00
주말 09:00 - 17:00
- 휴관일 : 매주 화요일, 법정 공휴일
- 문의 : 02-854-7466~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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