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설경이 부럽지 않은 눈꽃 명소 '사려니숲길'

요즘 제주는 계속되는 눈 날씨로 제주 전역이 아름다운 설국이 되었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전 코스가 전면 통제되었고 주요 도로 또한 아침저녁으로 통제 또는 체인 날씨라니 제주도 여행 중인 분들은 안전 운전하시면서 제주 설경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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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귀포SNS서포터스님들과 사계절이 아름다운, 특히 눈 덮인 숲길이 아름다운 사려니 숲길을 다녀왔어요.

사려니 숲길 입구는 제주시 사려니 숲 입구와 서귀포 지역으로 입· 출하는 사려니숲길 있는데요,

오늘은 서귀포시 남조로 방면에 있는 표선면 가시리 소재 사려니 숲길을 탐방했어요.

사려니 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처 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로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져 사려니 숲길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사려니 숲길에는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사려니 숲 무장애 나눔 길에는 점자 안내판이 있는데요,

무장애 나눔 길(테크로드)와 미로 숲길(보행 매트), 사려니숲길 등 주요 시설을 안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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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층이 길을 따라 산림욕을 즐기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게 조성된 경사가 완만한 숲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힐링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사려니 숲길에서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청정 숲길이니 만큼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고요,

애완동물 출입 금지, 숲길 내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주 & 흡연 금지는 반드시 지켜 주셔야 해요~

자~ 그럼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사려니숲길 탐방을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 포토존이자 무장애 나눔 숲길!!

잘 만들어진 아름드리 삼나무 데크길을 걸어 보며 숨을 크게 쉬어 봅니다.

청정 제주 숲 공기답게 폐부 깊숙이 파고드는 숲 향기에 절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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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앵글에 멋진 풍경도 담아 보고 소녀처럼 폴짝 뛰면서 멋진 포즈도 취하면서 서포터스님들이 서로 사진과 영상을 찍는 장면을 보는 것도 너무 재미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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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너무 멋있죠~~

사실 여기가 바로 인생 사진 찍는 포토 스폿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ㅎㅎ

짜잔 다음은 두 번째 포토존!!

사려니 숲길과 무장애 나눔 길을 상징하는 모형 종소리 포토존에서 부모님과 여행 중인 자녀들이 함께 인증숏을 찍는 모습과 젊은 부부들이 함께 종을 치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와아~~

세 번째 포토 스폿, 삼나무 숲 터널!! (실은 제가 지은 이름이거든요~ㅎ)

모델을 해주신 분은 서귀포시 SNS 서포터스 박남수 단장님!!

유명 모델 보다 더 멋지죠~

여기, 모델분 역시 서귀포시 sns 서포터스님~

너무 아름답죠~~

서귀포시sns서포터스님들은 이렇듯 시민과 관광객들에 서귀포시의 정책과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홍보하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뛰는 모습 너무 든든하답니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사계절 가족여행지 어떠신가요?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홀로 여행도 좋고,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 즐겁고 행복한 사려니 숲길에서 힐링과 추억의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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