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관람 후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가

2024년 7월 16일(화)~2024년 7.20(토)까지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되었어요!

출처 :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뜨거운 세계 음악 축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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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세계 관악 컨퍼런스 경기 광주는

전 세계 30여 개국 2000여명 이상

관악 예술 분야 최고의 권의를 갖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대규모 관악 축제였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외국인들이 무척 많이 보여서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것이 실감 났어요~

콘서트 밴드 라인업으로는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브루클린 윈드 심포니,

BYU 윈드심포니,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

제주특별 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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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오케스트라에서

화려하고 힘찬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콘서트홀로 들어갔는데요.

두근두근 대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모두 즐거운 축제 분위기였어요~!

저는 스페셜 밴드 중

스페니쉬 브라스의 공연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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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계에서 34년 동안 활동해온 Spanish Brass는

국제 음악 무대에서 가장 활발하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룹 중 하나입니다.

출처 :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제6회 국제 "빌드 나르본"

금관 5중주 콩쿠르(프랑스)에서

1등 상을 수상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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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눈에 띄는 수상을 한 스페니쉬 브라스의 무대는

보기 전부터 두근거렸습니다!

세계적인 중요한 페스티벌에서

매번 공연할 정도의 밴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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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는

Carlos Benetó Grau.- Trumpet,

Juanjo Serna Salvador.- Trumpet,

Manuel Pérez Ortega.- Horn,

Indalecio Bonet Manrique.- Trombone,

Sergio Finca Quirós.- Tuba로 이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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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스페니쉬 브라스가 등장하는 순간

환호가 가득했어요👏🏻👏🏻

외국인, 내국인 할 것 없이 모두의 열렬한 환호는

저를 더 흥분하게 했는데요!

5명의 연주자가 서로

소곤소곤 정답게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때로는 잔잔하게 호소하기도 하고,

때로는 확신을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하기도 하는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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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악기들이 서로를 완벽하게 인정하면서

일체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때로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가족회의하면서

유쾌하고 익살스럽고 따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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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잃어버린 사랑을 노래하는 듯,

애간장이 다 녹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이렇게 관악기가 아름답고

부드러운 건지 처음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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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퇴장할 때는

관중석으로 걸어오면서 연주했는데

남한산성 아트홀 전체가

환호성에 뒤덮인 시간이었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이런 세계적인 음악 축제를

개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뿌듯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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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고장에서

이런 거장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흥분했던 날이었어요~

문화도시 광주시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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