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와 세액공제, 답례품의 일석삼조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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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포시 시민기자단입니다.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가 바로 고향사랑 기부제입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해당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기부자는 고향을 돕는 동시에 기부, 세액공제, 답례품 등의 경제적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특히, 군포시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자들에게 푸짐한 답례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군포시의 고향사랑 기부제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혜택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군포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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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 (https://ilovegohyang.go.kr/)에 접속합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기부할 지자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경기도 군포시를 선택을 합니다.

회원가입 완료 화면

군포시를 선택하고 원하는 기부금액을 입력합니다. 과거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2천만 원까지로 갱신되었습니다.

기부금은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기부를 완료한 후 답례품 지급까지 선택해야 혜택이 받을 수 있습니다.

군포시 고향사랑 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효과를 창출하여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실천입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단순히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군포시의 발전과 복지를 위한 의미 있는 투자입니다. 기부금은 군포시의 교육, 복지, 청년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발전 사업에 사용됩니다. 외부에서 유입된 기부금이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여 군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갑니다.

두 번째는 앞서 소개 드린 세액공제 혜택으로 가장 실질적입니다 기부자는 단순히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10만 원까지는 100%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기부하면 약 25만 원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기부 부담이 줄어듭니다.

마지막은 군포시의 다양한 답례품 제공입니다. 기부한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군포시의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군포시는 농축산·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서비스 등 3개 분야 대상으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있어 올해는 답례품이 특히 다채로워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기부자는 본인의 선호에 따라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어 기부한 금액 이상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단순한 기부 제도가 아니라, 기부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상생 제도입니다.

특히, 군포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아 사실상 부담이 없고,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총 13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부를 통해 군포시의 발전을 돕고, 세금 감면과 답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의

군포시 자치분권과 031-390-0935

*본 게시글은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군포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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