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의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식

비가 오는 4월의 마지막 월요일 오후 15시에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식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종갓집 공공실버주택까지 걸어서 5분이었는데요.

여기 말고 약사골사거리에서는 걸어서 2분 정도 걸립니다~

울산 최초의 공공실버주택인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바로 앞에도 넓은 공원이 있어서 두루두루 산책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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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 종가 12길 35에 위치해 있는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입니다.

울산광역시 1호 실버주택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

입구에는 경비실이 있어요~

2016년 1월부터 2024년 4월의 사업 기간을 가진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이랍니다.

식전행사로 일렉디바의 신나는 연주가 펼쳐졌습니다.

박성희 소프라노, 조윤한 테너의 독창과 듀엣곡이 이어졌습니다.

비 오는 날 야외에서 들으니 소리가 더 멋지더라고요~

축하공연과 함께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가 이어졌어요.

울산 중구의 캐릭터인 울산큰애기도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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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과장님의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울산 최초의 공공실버주택!

지하 1층, 지상 4층의 주택 2개동으로 되어있으며

101동 56세대, 102동 24세대로 총 80세대이고 노인복지관 및 경로식당 200석과 40면의 주차면수

작년 12월부터 12월 2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였는데 총 245명이 신청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신청자의 소득과 자산기준을 검증하여 입주자는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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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입주 자격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1순위는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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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을 위해 애써주신 두 분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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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빈분들의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노인복지관과 주거공간이 함께 있어서 노년에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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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 내빈의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습니다. 기념촬영까지 행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시설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부스가 있던 곳은 40면의 주차구역이었는데요.

전기차 충전기도 있네요.

101동은 56세대로 관리사무동도 101동과 가깝네요. 101동에도 자전거 거치대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종갓집 공공 실버주택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고 있었는데요.

오는 9월 입주 전에 산책로가 완성되겠습니다.

관리사무동앞 무인택배 보관함도 있고요.

그 앞으로 이렇게 공원으로 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빨래방도 있는데 안에 들어가 보진 못했네요~

견본 가구 2개가 개방되어 있어서 살펴봤습니다.

일반 주택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손잡이가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택 내부에도 안전손잡이가 화장실과 입구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물 내에 소화전 준비되어 있고요.

문턱 제거, 비상벨 설치로 고령자의 편의에 맞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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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층까지 있기에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고요.

101동과 102동 사이에 노인복지관이 있습니다.

노인복지관 건물에는 강당과 사무실, 프로그램실, 상담실이 있는데요.

여기서 주거하시는 분들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열리길 바랍니다.

화이트 색의 경로식당인데요. 식당은 80여 석이 있네요.

경로식당 안에 다 함께 쓰는 휴게실과 다용도실도 있습니다.

101동 앞으로 나오면 운동시설도 있고요.

경비실 앞에는 산책하며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미세먼지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네요.

102동은 우편함까지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102동 앞쪽으로는 자전거 거처하는 곳과 분리수거,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오는 6월에 입주자가 발표가 나면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노인인구가 많은 울산 중구이지만 건강한 노인인구가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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