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환경복지 실천 ‘지구먼저’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기자단 마고은입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먹으며 즐겁게 보내셨을 텐데요.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나왔겠죠? ㅠㅠ

그래서 오늘은 안산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지구먼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원순환 환경복지 실천 ‘지구먼저’>

안산시 내 위치한 5개 종합사회복지관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9월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게 기후 물품을 지원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환경캠페인인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각 가정에서 재활용은 가능하지만

안 쓰는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각 5개씩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가져오면

안산시 종량제 쓰레기봉투 20L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교환 기간은 종량제 쓰레기봉투 소진 시까지 진행)

안산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장바구니를

본인의 집과 가장 가까운 교환처

(본오,부곡,선부,와동,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교환할 수 있고요.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에코백, 장바구니는

지역사회 안에서 밑반찬 배달 가방, 후원 물품 수거 및

배달 시 사용 등 다양한 곳에서 순환되어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 쓰는 장바구니를 재활용하면서

우리는 종량제 봉투까지 받을 수 있으니 1석 2석!

너무 좋죠~

이외에도 안산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환경복지 네트워크 실천을 위해 복지관별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실천단’의 조직하여

주민이 기후 위기 대응 주체로서

환경복지 실천 역량을 향상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취약 주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안산시 지역의 환경복지 체계를 구축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