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향한 힘찬 비상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속도감 있게 추진
경남도는 지난해 5월 27일 사천시에 우주항공청(KASA)을 개청하며,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우주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연구·국제교류·교육·행정 등 우주항공 분야 전반을 통합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거점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소재지 일대와 주변 시군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고, 각종 지원 특례를 규정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입법 촉구를 위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펴고 있다.
지난해 여러 차례 국회를 찾아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기반이 필수적 상황이며, 우주항공산업 선진국들과 경쟁할 한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우주항공청의 정착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법안의 주요 내용에는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건설 방법 및 절차 규정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사업의 우선 적용과 특례 제공 ▲우주항공캠퍼스 조성 ▲교육 및 연구기관 지원 ▲투자진흥 지구 지정 및 입주기업 세제 혜택과 자금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부 소속 추진단 구성, 특별회계 설치 및 예타면제 등 우주항공 분야의 체계적인 지원 근거도 명시했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자족도시, 교육도시의 역할과 함께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과 관련 기업의 유치, 정주 여건을 두루 갖춘 도시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들의 열망 결집! 입법 촉구 서명운동 전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경남도를 우주항공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 법안인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서명 참여가 법안 통과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경남도는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특별법 제정에 대한 도민들의 강력한 열망을 결집하여 국회와 정부에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경남도·시군 누리집)과 경남도 행사장 곳곳에서 오프라인(서명부)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도민들의 열망이 모인 서명부는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법 토론회, 언론 기고 및 방송 대담 등을 통해 법안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통과를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서명운동 참여하기
info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과
055)211-3098
▼경남공감을 보고 싶다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경남도와 도민들의 열망이 뜨겁다.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염원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특별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속도감 있게 추진경남도는 지난해 5월 27일 사천시에 우주항공청(KASA)을 개청하며,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우주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연구·국제교류·교육·행정 등 우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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