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권관리 앞바다의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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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을 맞이한 지가 어제 같은데 어느새 2024년을 갈무리해야 할 시간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마다 서해를 바라볼 수 있는 권관리를 찾곤 하는데요.

이곳에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하여 또다시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앞바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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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평택호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어수선했지만

한 해의 끝자락에서 바라보는 권관리 앞바다의 노을은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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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호 관리소의 풍경입니다.

평택 강(예전엔 안성천이라 불렸습니다) 하구에 둑을 쌓아 막은 아산만방조제는

길이 2.5km로 평택시 현덕면권 관리와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처음 방조제를 건설할 때는 아산만의 이름을 따서 '아산호', '아산만방조제'라 했지만,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호수 관리권을 갖게 되면서 '평택호'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을 산책할 때마다 배수갑문의 웅장함을 느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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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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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관리는 평택의 서쪽 끝 마을로 평택호와 서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권관항은 노을을 테마로 하는 어촌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랍니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어수선했는데요.

그래도 이곳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공사가 다 끝나면 활력이 넘치는 관광지가 되겠지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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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져 뻘이 드러난 모습이 예술 작품 같아 한참을 넋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항상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되어 자주 찾게 되는 곳인데요.

집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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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되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최적의 장소 권관리 앞바다를 소개했는데요.

노을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바다 노을을 바라보며 새로운 한 해를 기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5년 새해에는 더욱 큰 성공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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