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폭탄 예방법

안녕하세요~

한 해가 넘어가고, 강추위가 찾아왔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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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엘레강서의 첫 소식은

김라겔님입니다!

다음 달 전기세 걱정하던

무더운 여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추운 날씨입니다.

이제는 전기료가 아닌, 난방비 폭탄을

걱정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추운 겨울 강서구민 분들의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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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을 세 줄로 요약하면

◉실내 단열 강화

◉올바른 보일러 사용

◉생활 습관 바꾸기

인데요, 어려운 건 아니라 조금만 습관들이고 실천하면

보일러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온도가 내려가지 않게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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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러그, 단열 에어캡, 방한 텐트, 온수 매트 등을

활용하여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고 보일러 설정 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7% 절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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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설정 온도를 너무 높게 올려두고

실내가 더워지면 껐다가, 다시 가동하기를 반복하는 건

난방비 폭탄의 주원인이 됩니다.

평상시는 온도설정을 18~20도 정도로 맞춰두고

1번의 방법을 활용해 실내를 최대한 따뜻하게 유지하다가

한파로 인해 온도가 좀 썰렁하게 느껴지면

1도씩 올리는 게 좋습니다.

저는 출산 이후 추위를 심각하게 많이 타는

체질로 변해서인지 18~20도로 설정해보니

저한테는 실내가 차게 느껴지더라고요. ㅠ

그래서 좀 더 검색해보니,

실제 에너지공단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온도

18~20도는, 내복과 실내복을 착용한 전제하에

우리 인체에 쾌적감을 책정한 온도라고 해요.

공기는 살짝 차다 싶을 정도로 해두고

양말 내복 등을 입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오히려 건강에도 더 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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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가 40~60%로 유지한 상태에서

보일러를 가동하면 빠른 열전달로 인해

내부를 빨리 따뜻하게 덥힐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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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 등을

건조대에 널어두는 거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복과 수면 양말 수면 바지, 무릎 담요 등을 활용하여

체감온도를 상승시켜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면

보일러 설정 온도를 낮출 수 있고,

그럼 난방비 폭탄도 예방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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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더워졌다고 혹은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에

자주 off로 하는 건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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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돌이 된 실내를 설정 온도까지 다시 따뜻하게 덥히기 위해

보일러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외출 모드를 활용하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건

이미 많이들 아실 텐데요,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게 아니라면

평소보다 2~3도 정도 온도 설정을 낮추는 것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늘 최소한의 온기를 유지해주는 것!

샤워할 때는 물론 따뜻한 물을 써야 하지만

세면대 물을 잠깐씩 사용할 때는

온수사용이 불필요할 때가 대부분인데요,

평소에는 수도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해두고

꼭 필요할 때만 온수 방향으로 돌러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보일러 가동도

줄일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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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일러는 고장신고를 제외하고는

AS센터에 연락하는 일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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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배관, 필터, 난방수 교체 등

점검을 통해 관리하면서 사용하면

이 또한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상기 내용은 보일러 모델과 각 가정의 생활 환경에 따라

반드시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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