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최은화입니다.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 아래 토함지를 아시나요.

높이 745로 경주시 시역에서

가장 큰 산인 토함산을 뒤로하고 고요히 앉아있는 토함지!

반영이 아름다운 토함지! 소개해 볼게요.

겨울에도 아름다운 토함지!

토함지 가는 길은 불국사 오르는 길목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좌측 갓길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 라인이 있는 정식 주차장이예요.)

아쉽지만 토함지는 전체를 돌아볼 순 없습니다.

호수 맞은편은 코오롱 호텔 골프 코스라 진입이 불가능해요.

산책 후 인근 마을 산책을 해봅니다.

마을 표지석 좌 우로 모두 주차장이 있습니다.

마동 공영주차장

(경북 경주시 불국로 289-17, 지번 마동 111-1)

무료 주차장입니다.

주차 후 마을을 돌아봅니다.

탑골 탐방로 입구 이정표가 보이네요.

약간의 오르막 후

{보존유적 : 경주 마동 건축 유적 터}에 도착합니다.

[유적명 경주 마동 근린생활 시설/ 단독주택 신축 부지 내 유적]

유적지엔 아무것도 없네요.

매장문화재 보존을 위하여

아무것도 없지만 보호해야 하는,

경주 전체가 문화재라고 하는 말이 실감 납니다.

오십 보 정도 이동하자 경주 마동 삼층석탑이 보입니다.

석탑이 있던 이곳은 장수사 터로 전해집니다.

불국사 석탑을 수리할 때 장수사에서 돌을 가져왔다는 기록

불국사 삼층석탑에서 발견되었다는데요.

삼국유사 이야기를 옮겨보겠습니다.

‘사냥을 좋아했던 김대성이 어느 날 토함산에 올라가

곰을 잡은 뒤 산 밑 마을에서 유숙하였다.

꿈에 죽은 곰이 나타나 자신을 위해 절을 세워달라고 하였다.

김대성은 곰을 발견했던 곳에 ‘웅수사’를

곰을 잡았던 곳에 ‘몽수사’를 창건하였는데

‘몽수사’가 나중에 ‘장수사’가 되었다‘라는

장수사 창건 설화가 있습니다.

삼층 석탑 옆 임도 끝에 토함산 산행로가 보입니다.

토함지만으론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등산까지 가능한 코스입니다.

메타세콰이아 단풍 반영을 보러 왔다가

탑마을까지 두루 살펴보았는데요.

늦겨울 고요함이 필요하신 분들은

토함지와 인근 탑마을까지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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