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친환경 체험공간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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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다녀온 곳은 실내 키즈카페 부럽지 않은

세대공감 창의 놀이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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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라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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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방과 사랑방의 경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나무 놀이터는 6세 이하 보호자 포함해 20명,

그물 놀이터는 7세 ~ 13세 이하 보호자 제외 2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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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세대공감 창의 놀이터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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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야외 놀이터로 향했는데요

이곳은 정식 놀이시설이 아닌

세대공감 창의 놀이터 기획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청소년 건축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상상하여 지은 구조물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렇게 멋진 건축물을 만들었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대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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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놀이터와 연결된 2층 안내 데스크입니다.

부모님들이 그물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책도 구비되어 있어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독서를 할 수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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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외부 데크에서는 다과와 음료가 가능하지만

실내에서는 물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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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안내 데스크에는 무인카페도 운영 중인데요

캡슐 커피와 네스퀵도 판매하고 있었고

핸드폰 충전기도 설치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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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세대공감 창의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든

우리 아이들의 멋진 작품들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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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방지를 위해 반드시 양말 착용하여야 하며,

각 회차 시작 후 15분 (2회차는 10분) 이상 지각하였을 경우,

사전예약을 하여도 현장 대기자 우선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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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화려한 원색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출렁이는 그물망을 기고 오르고 건너뛰면서 스릴과 모험심을 느끼며,

대근육 운동 및 여러 가지

신체활동을 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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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놀이에 앞서

주의사항도 알려주시고

행여나 다칠까 준비 운동부터 시작합니다.

선생님 구호에 맞춰 열심히 몸을 푸는 아이들의 모습도

1층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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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운동이 끝나자마자

꼬마 언덕부터 그물 나무 위로 올라가는 아이들!

그물 놀이터는 그물 나무와 꼬마 언덕 외에도

다양한 교구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한 시간 반의 시간이 짧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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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언덕 옆에 커다란 그물 나무에는

나비, 구름, 무당벌레까지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니 아주 귀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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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나무 위로 올라가면 지친 아이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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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디서 어떻게 놀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서 안심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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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통로를 이동하면 부모님과

만날 수 있는 공간도 나오는데요

원래는 비상구로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에

항상 오픈시켜둬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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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필수 동반이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반드시 양말을 벗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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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놀이터는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자연에서 온 재료인 나무를 테마로 하여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친환경 놀이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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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쉽게 접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나무의 부드러움과 온화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적인 나무 향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정서적인 안전감을 제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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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색을 입히지 않은 20여 종의

순수 나무색으로 표현된 교구는

나무 고유의 색과 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누리과정 5개 활동 영역과 연계한 활동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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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동안 그물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았지만

더 놀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타바&타요도 함께 즐겨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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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는 타이어에 이쁘게 색칠을 하고 바퀴를 달아 만든 탈것인데요

서로 끌어줄 수도 있고 가족이 많다면

서로 연결해서 탈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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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의 친환경 체험공간 세대공감

창의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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