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목재의 재발견! 경북형 목재산업과 문화체험
국산 목재의 재발견!
경북형 목재산업과 문화체험
01 목재산업을 주도하는 경북!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조선시대부터 봉화·울진 지역 춘양목(금강송)을
비롯해 우수한 목재를 생산하며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죠.
특히, 춘양목은 목질이 좋아 옛날부터
임금의 관(棺)과 궁궐 건축에 사용하는 황장목으로
지정되어 조정에서 특별히 관리하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 목재산업은 이러한 전통이 이어져
과거 명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02 목재산업이 주춤하다?!
현재 목재산업은 수입 목재의 유입으로
국산 목재의 경쟁력이 저하됐고,
산림 부산물과 미이용 목재의 활용도가 낮아
자원 낭비가 발생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목재의 생산과 가공에서
지역 일자리가 감소와 더불어,
목재 가공 인력의 고령화와 기술 인력 부족으로
산업화가 어려운 실정이 되어버렸습니다.
03 목재산업 르네상스를 꾀하다!
경북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북 목재산업의 부흥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목재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목재산업 수요증대를 위한 움직임|
🔹포항🔹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2023~2026, 100억원)를 조성 중으로,
자동화 제재 설비 및 첨단 건조 시설 도입을 통해
국산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목재 가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성주🔹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2024~2025, 30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벌채 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과 미이용 목재를
자원화해, 산업적 활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천🔹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2024~2027, 130억원)으로
국산 목재를 건축 재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친환경 목조건축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국산 목재 소비 창출과
건축 분야에서 활용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 시설에
국산 목재로 실내 리모델링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의 사업입니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8개 어린이집에
목조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목재산업의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움직임|
🔹봉화🔹
목재 친화 도시 조성 사업(2022~2025, 50억원)으로
목조 공연장과 목재특화 거리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예술·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구미🔹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사업(2023~2027, 52억원)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목재 문화 확산과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04 경북st 목재문화체험장
목재산업 활성화와 문화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경북에는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이 많은데요.
총 7곳의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죠:)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죠.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어요.
짚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죠!
앞으로도, 경북은 다양한 목재정책과 지원 사업을 통해
국산 목재산업의 부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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